먼저 요약을 좀 해보면
환상체는 변화하지 않는 고정된 개념이라는거 자체가 완전하지 못한 분석이 아니냐는거
실제로 본문의 예시인 증오의 여왕은 히스테릭 모드로 보이는 라오루 붕괴책장 대사에서도 남을 악으로 몰아붙이는게 아니라 자기가 평화를 불안해 한다는걸 인지하고 대사를하고있고
정확히는 사서에 피드백 되어 나온거긴 하지만 환상체로서는 배경설정일 뿐이었던 전성기의 사랑의 마법소녀 형태(그냥 눈빛이 똘망해진거지만)도 보여줌
증돈 스토리에서도 어쩌면 돈키만 영향을 받은게 아니라 증여도 영향을 받아서 상황이 변한걸수 있고
게다가 인간 전체의 관념조차도 불변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시간과 사회적요소(당장 노예제에 대한 시각이나 가난한자의 노력에 대한 평가,인종차별에 대한 보편적 시각만 봐도 나오지)에따라 변하는거라 환상체가 완전한 불변은 아닌건 맞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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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기엔 코억후 시점인 라오루 티페리트 대사도 증여를 까는게 아니라 정의 자체는 인정하는것인등 뭔가 뭔가같아서 | 25.07.20 08: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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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도 완전히 없던거처럼 되는건지 변화의 잔향은 남는건지 아직 정보가 너무 부족하고 | 25.07.20 08: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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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체는 객체로서 존재하고 자아를 가지고 사고를 하는 존재니까 그 존재의 측면을 인간이 평가할 수는 있지 근데 일반적인 생명체가 사고를 하면 사고가 변화할 수 있는 것과 달리 환상체는 고정된 개념이라 마치 변하는 것처럼 착각할 수는 있지만 절대로 변화하지 않으니 환상체인거고 | 25.07.20 08: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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