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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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연하게 그런 생각인데

막상 내가 대단해졌다고 생각했을때
상상으로말이야

그랬을 때 주변에는 날고기는 사람들이 날라다니는건데
내가 그 템포에 따라서 맞출 수 있을까?

내가 그 정도의 포텐셜이 있을까?

지금 처럼 타성으로 일하는 데 될까?

뭐 된 것도 없으면서 그런 생각하면서 불안해 함 ㅋㅋㅋㅋㅋㅋ

[VIVIDD]

소방관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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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하기 좀 어렵지 않을까 ㅠ

[다이아몬드🌠]

그래 그런 불안감을 안정화 시킴으로써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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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성장인걸까 싶은데
아.. 나 너무 인생을 막 살아온거 같아 ㅠ
터닝 포인트 와서 바뀔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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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새는 자기 위만 보는데
밑에서 보면 하늘위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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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글고 나는 지면에서 그 새들을 바라봐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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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날기 시작하면
떨어져 죽기 싫어서 날개를 움직이게 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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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되게 당연한 말인데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멋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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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보니까 알겠더라고
거기가 되게 높은거였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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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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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떨어지고 나니까
뭐 해봤던 건데 다시 올라가지 뭐 하는 마음도 생기고 그럼
근데 해봤던거 똑같이 하는건 흥미가 없어서
연관 업계쪽으로 다시 올라가는 중
어차피 길은 많은데 시간은 없으니까
빨리 뭐라도 시작 해봐요

가봐야 거기가 내 길인지 아닌지 알지
제자리에서 망원경으로 아무리 멀리까지 봐도 그 다음에 뭐가 있는지 아무도 몰라요

[루리웹-27482051945]

말씀하시는 거 보면 높은 곳을 본 경험이 있어 보이는 거 같은데
아직 그런 경험이 없어서 미지의 영역임...
20대 때는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걍 질러보고 되는대로 했는데
어떻게 살아지긴 살아졌지만 지금 생각해보명 너무 무계획이었다고 생각해서 이상하게 신중하게 되는게 좀 그럼..

[FNX45]

큰일감당하려면 다 밑에서 차근차근 올라오는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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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허파에 바람이라도 뚫렸는지 뭐 차근차근 한건 전혀 없으면서 저러고 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