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예수의 12사도들은 다들 한성깔 했을것 같음

[무관복]

*베드로

예수가 대제사장들의 군대에게 잡혀갈때

직접 칼들고 싸우다가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자름

*대야고보

자신의 동생 요한과 함께 성격이 과격해서 '천둥의 아들'이라는 별명이 있었고

스페인 전승에 따르면 백마를 탄 기사의 모습으로 나타나

무어인 군대 상대로 무쌍을 찍었다고함

*열심당원 시몬

열심당원 출신이라 예수를 만나기전엔 로마군 상대로

암살, 게릴라, 테러를 해봤을것 같음

*마태오

세금징수원 출신이었는데 세금 내기 싫다고 덤벼드는

온갖 인간 군상들을 만나고 상대해서 전투력 있을것 같음

*바르톨로메오

아르메니아에서 설교하다가 마법사라고 고발 당한뒤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고 십자가에 못박혔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았음

어쩌면 예수가 12사도 뽑을때 전투력을 봤을지도 모른다

[종야홍]

몽키스패너파

[샤아 아즈나블]

진짜 예수 초즌

[메르스스타일]

그냥 12제자들 자체가 전부 다른 나라에서 선교활동하다 살가죽 벗겨지거나 머리절단 당헀다는 구전 보면 성격이 어떻게 묘사될지는 뻔한일

[메르스스타일]

바르톨로메어 - 아르메니아에서 살가죽 벗겨짐
시몬 - 페르시아에서 세로로 톱으로 썰림
마티아 - 에티오피아에서 도끼로 머리꺠짐
안드레아 - 그리스에서 잡혀서 X사로 십자가형
베드로 - 로마에서 잡혀서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