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5시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하천 둑이 무너졌고 최씨의 가게 앞은 금방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최씨는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직원들과 모래주머니를 쌓고 있었다.
그러던 중 멀리서 이상한 물살의 움직임을 발견했다. 한 할아버지가 빗물에 휩쓸려 떠내려왔다가 맨홀 구멍에 두 다리가 빠진 채 물살에 갇혀있었다.
최씨는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거친 물살을 헤치고 다가가 할아버지를 빼내 보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최씨는 “(할아버지의) 몸을 빼려고 해도 다리가 아스콘 같은 것에 걸려있어 도무지 빠지질 않았고 무엇보다 얼굴까지 물에 잠기고 있어서 숨을 제대로 못 쉬고 있었다”며 “먼저 숨이라도 쉬게끔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주변을 둘러보던 최씨의 눈에 나무판자가 들어왔고, 근처에 있던 직원들에게 가져와 달라고 외쳤다.
최씨와 직원들은 나무판자로 물길을 잠시 막아 할아버지가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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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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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를 돈쭐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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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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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력 오졌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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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업사를 하신다고 하니 자동차를 맡겨서 돈쭐을 내드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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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업사를 하신다고 하니 자동차를 맡겨서 돈쭐을 내드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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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를 알아내야 한다 저런 분이 하는 곳이면 꾸밈없이 잘 봐줄것이야! | 25.07.20 09: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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