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이 1990년대부터 써오던 USP(P8)을 대체하기 위해 새 제식권총을 선정했는데
H&K도, 발터도 아닌, 체코의 CZ P10이 선정됨.
보통 독일은 자국산, 성능 위주의 무기를 많이 애용하지만 이번에는 모두의 예상을 깨버리고 체코제가 채택됨.
체코제도 가성비, 훌륭한 품질로 명성이 높지만
이번엔 체코제가 독일제들을 순수 성능으로 이기고 채택된건 아니고
얘 너무 낡아서 새거 뽑아야하는데 참여할 회사 구함
선정 기준이 뭐임?
일정 기준 넘기면 제일 싼 놈 뽑을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하네 안함 ㅅㄱ
이렇게 최저입찰로 뽑는다는 선정 기준에
아예 독일 회사들이 처음부터 전부 불참을 선언해버리고
아렉스(크로아티아)
글록(오스트리아)
CZ(체코)
이 유럽 각지의 저렴이 회사들만이 남았고
CZ가 가격 최대한 낮게 불러서 채택.
(문제가 많음에도 최저가란 이유로 뽑힌 UTS-15랑 타보르 9mm)
그래도 여기에서 많이 봐서 알겠지만
자칫하면 지옥같은 물건이 뽑힐 수 있는 최저입찰제 치고는 후보들도, 최종 결과도 꽤 괜찮은 물건이 뽑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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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저입찰제로 거지같은 물건이 뽑히는건 단순히 최저입찰제가 문제가 아니라 roc를 잘못 설정해서 요구조건 미달인데 최저입찰제라 뽑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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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무기..독일아 돈은 제대로 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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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체코제 무기... 뮌헨... 주데텐란트... 으윽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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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무기..독일아 돈은 제대로 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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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지, "주데텐란트" | 25.07.19 16: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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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저입찰제로 거지같은 물건이 뽑히는건 단순히 최저입찰제가 문제가 아니라 roc를 잘못 설정해서 요구조건 미달인데 최저입찰제라 뽑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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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정도가 아니라 UTS는 무슨 K3보다 더 고장 잘나는 물건은 처음 본다고 함 | 25.07.19 16: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