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으로 한 가닥하는 애들 약점으로 궁지까지 몰아붙히는 법 연구해서 제압할려다가 다른 빌런이 선수쳐서
위기에 쳐한 학생들에게 사악하게 다가가서 사악한 웃음을 보이며
'당신이 그러니까 안되는겁니다' 하면서 약점을 극복하는 법을 알려주면서 위기에 구해주는...
멘탈이 특히 쎈 애들은 다른 방향으로 멘탈 깨는거 보고싶다..
농땡치는 이오리, 계산따위 집어치운 유우카, 눈물 펑펑 쏟는 네루
그리고 선생은 거기에 거들어주면....'거 보십시오, 욕망에 충실하니까 마음이 가벼워지지않습니까?'
책임감에 짓눌려있는 애들에게 위기를 팍팍팍 더 가중시켜주고 싶다..
그 중압감에 박살나기 직전까지 눈물콧물 범벅될때까지 밀어붙히다가
'혼자만 감당할려고 하지 마십시오. 주위엔 당신에게 손을 뻗는 사람들이 꼭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