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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이보다 일찍 학교 와 달라 부탁하는 학부모.....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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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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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증 은 애들이 문 안여는구나...
25.07.19 04:20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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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미(교사는 인간취급 안하며)
25.07.19 04:47

(IP보기클릭)2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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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생한테 희생을 강요하는거냐
25.07.19 04:27

(IP보기클릭)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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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교사들은 무불소위의 권력(교권)을 자랑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권한도 막강했음.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든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 부모는 거의 없었고, 오히려 부모가 쓰레기 취급 받았지. 일반인들이 대할 때도 공무원1이 아니라 진짜 '선생님'으로 깎듯하게 대했고. 요즘은 개나소나 그냥 다들 공무원1, 공무원A 정도로 대하는데다가 예전만큼의 막강한 교권도 없음. 담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학교 행정부처나 더 윗선으로 상담이라도 진행하는거지만 자실 그정도까지 자기가 해야하는 의무는 없음. 누구나 참선생님 참어른을 교사에게 바라지만 그건 바람에서 그쳐야 할 일이지 강요는 안될거라고 봐. 그게 은근한 기대일지라도 막상 당사자에게는 엄청난 심리적 부담일 것. 기본적으로는 공무원A 대하듯 '전문가'로써 대하는게 제일 무난한 선택이긴 할거야. 네가 말하는 그런 '교육자' '선생님'이라면 애초 저런 글을 쓰지도 않았겠지. 하지만 그게 인간적으로 비난 받을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25.07.19 04:34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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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직실인가 숙직실에서 열쇠 가지고 그걸로 열고 그랬는데, 만약 그게 안되면 창문 하나 안 잠근거 열고 빼서 거기로 교실 들어간 뒤에 안에서 열고 그랬음
25.07.19 04:51

(IP보기클릭)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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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라는 목표를 가진 사람은 아침 다 희생해야 함? 저 애가 7시 50분이 아니라 7시 30분에 오면? 7시에 오면? 자신의 삶, 가족 다 희생하고 교육자로서의 목표를 위해 무조건 희생해야하나? 존나 웃기네 ㅋㅋ 출근시간을 지켰을 뿐인데 선생일뿐이지 진정한 교육자는 아니다?
25.07.19 06:42

(IP보기클릭)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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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 나 97년생인데 그런거 없었는데 좋은 학교 다녔구만 아 난 남고라 그럤나 ㅋㅋㅋ
25.07.19 04:51

(IP보기클릭)5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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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증 은 애들이 문 안여는구나...
25.07.19 04:20

(IP보기클릭)27.113.***.***

요즘은 교사가 교실 문 여는구나
25.07.19 04:21

(IP보기클릭)121.129.***.***

진짜 개팍팍하다 ㅋㅋㅋㅋ 지금 학교환경만큼 인간미 없는데가 드물지 싶다
25.07.19 04:23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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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erSensei
인간미(교사는 인간취급 안하며) | 25.07.19 04:47 | | |

(IP보기클릭)121.129.***.***

사시미오
난 주어 안썼는데 왜 이게 한쪽으로만 읽히는거지 ㅋㅋ 읽는 사람들도 사람들임 양쪽다 말하는거고 학부모쪽이 더 팍팍하게 굴어서 이렇게 된거도 이해함 | 25.07.19 16:41 | | |

(IP보기클릭)2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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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생한테 희생을 강요하는거냐
25.07.19 04:27

(IP보기클릭)121.167.***.***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생계의 수단으로 정한거라면 굳이 학부모 말 들을필요 없고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교육자로서 목표를 갖고 고른것이라면 학생을 위해 희생할 필요가 있겠지
25.07.19 04:27

(IP보기클릭)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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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병동
예전의 교사들은 무불소위의 권력(교권)을 자랑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권한도 막강했음.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든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 부모는 거의 없었고, 오히려 부모가 쓰레기 취급 받았지. 일반인들이 대할 때도 공무원1이 아니라 진짜 '선생님'으로 깎듯하게 대했고. 요즘은 개나소나 그냥 다들 공무원1, 공무원A 정도로 대하는데다가 예전만큼의 막강한 교권도 없음. 담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학교 행정부처나 더 윗선으로 상담이라도 진행하는거지만 자실 그정도까지 자기가 해야하는 의무는 없음. 누구나 참선생님 참어른을 교사에게 바라지만 그건 바람에서 그쳐야 할 일이지 강요는 안될거라고 봐. 그게 은근한 기대일지라도 막상 당사자에게는 엄청난 심리적 부담일 것. 기본적으로는 공무원A 대하듯 '전문가'로써 대하는게 제일 무난한 선택이긴 할거야. 네가 말하는 그런 '교육자' '선생님'이라면 애초 저런 글을 쓰지도 않았겠지. 하지만 그게 인간적으로 비난 받을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 25.07.19 04:34 | | |

(IP보기클릭)121.167.***.***

가카
아 그것도 그렇네 교육자로서 고른 것 이라면 저런 글을 쓰지 않았겠네 | 25.07.19 04:38 | | |

(IP보기클릭)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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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병동
교육자라는 목표를 가진 사람은 아침 다 희생해야 함? 저 애가 7시 50분이 아니라 7시 30분에 오면? 7시에 오면? 자신의 삶, 가족 다 희생하고 교육자로서의 목표를 위해 무조건 희생해야하나? 존나 웃기네 ㅋㅋ 출근시간을 지켰을 뿐인데 선생일뿐이지 진정한 교육자는 아니다? | 25.07.19 06:42 | | |

(IP보기클릭)221.157.***.***

나는 지각만 해서 모르겠네.. 근데 그 오전시간이 정말 애매하겠더라 오후는 학원이라도 돌리지 오전에는 애 맡길데도 없는데 난 회사가야하고 어린이집은 7시반 8시부터 문여는데 초등부터는 그런게 없으니까 휴직도 많이하더라
25.07.19 04:28

(IP보기클릭)121.173.***.***

애들한테 열쇠를 안맡기는구나.. 그래서 요즘 애들이 책임감이나 이런걸 못배우면서 크는건가
25.07.19 04:32

(IP보기클릭)118.235.***.***

미나
관리를 할수 있는 환경이면 책임감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남들과 같이 쓰는 공간에 관리할 권한도 없는 상태에서 누구 물건없어졌다고 하면 1순위 용의자가 되는데 정작 해명할 길은 없으니 사회의 개같음만 배우게 되는거죠.. | 25.07.19 04:37 | | |

(IP보기클릭)121.157.***.***

미나
개만도 못한 선배 선생들의 부작용... | 25.07.19 04:49 | | |

(IP보기클릭)59.14.***.***

그런데 괜히 열쇠 맡겨 놓거나 했다가 없는 사이에 무슨 일 생기면 책임져야 하니까 그냥 그건 어렵다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음. 정 뭐하면 근처 편의점이나 가게 들어가 있으라고 하고 애 먹을거나 뭐라도 챙겨주던가
25.07.19 04:47

(IP보기클릭)58.29.***.***

요즘은 애들이 문 안여나보네 나때는 주마다 출석 순으로 열쇠 당번으로 일찍와서 열었어야 했는데
25.07.19 04:48

(IP보기클릭)121.130.***.***

엥 문 못 여는구나 난 창문 열고 들어갔던 것 같음
25.07.19 04:48

(IP보기클릭)121.157.***.***

루리웹-1499617914
한 10년전에도 그러면 세콤 울리고, 당직아저씨들 뛰어오고 그랬어요... | 25.07.19 04:49 | | |

(IP보기클릭)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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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 나 97년생인데 그런거 없었는데 좋은 학교 다녔구만 아 난 남고라 그럤나 ㅋㅋㅋ | 25.07.19 04:51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우리는 당직실인가 숙직실에서 열쇠 가지고 그걸로 열고 그랬는데, 만약 그게 안되면 창문 하나 안 잠근거 열고 빼서 거기로 교실 들어간 뒤에 안에서 열고 그랬음
25.07.19 04:51

(IP보기클릭)223.39.***.***

그냥 애가 문을 열게 하면 안되나...?
25.07.19 04:54

(IP보기클릭)14.45.***.***

나때는 선생님 안 오시면 A4용지로 문 땄었는데
25.07.19 04:55

(IP보기클릭)59.16.***.***

요즘은 아침 돌봄교실이 있어서, 그거 신청해서 보내면 되긴 함.. 근데 작은 학교들도 있는지 잘 모르겠네
25.07.19 05:44

(IP보기클릭)121.175.***.***

1등으로 도착해서 열쇠들고 문열면 괜히 기분좋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구나
25.07.19 06:19

(IP보기클릭)39.7.***.***

교사는 ㅈ도 배려안하는데 인간미 없다고 ㅈㄹ하는게 웃기네ㅋㅋㅋㅋ
25.07.19 08:40

(IP보기클릭)116.44.***.***

나때는 교무실이었나 아무튼 일찍 출근하는분들이 계셔서 인사하고 교실열쇠 가지고 가서 열고 기다렸는데
25.07.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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