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를 나온것도 아니고
인서울도 아닌 그냥 평범한 4년제를 나온친구인데
영어를 존나게 잘함. 그것도 정제된 영어를.
그래서 워홀도 가고 하면서 지금은 호주에서 계속 사는데
어떻게 영어 공부하는거냐
방법이나 순서 이런거 물어보니까
뭐 방법이나 순서 이런
한국 영어 교육식의 절차가 쓸모가 없다더라
1. 무조건 내가 실제로, 지금 당장 쓸만한
지금 내가 하고싶은 말로 문장을 찾고 공부할것
뭐 과거 분사의 무슨 형태, 현재완료 진행형 등등
어렵고 복잡한거 많은데
어차피 그걸 머리로 이해하는거 하고 실제로
내 입에서 나오는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문장을 문법 공부하면서 할 생각은 버리고
그냥 무조건 내가 생각해도 이건 내가 할만하다 싶으면
그런걸 뽑아서 공부할것
2. 반드시 말을 할것
손으로 쓰는고 그냥 입으로 중얼거리는걸로 끝내지말고
머리에 각인시킨다는 기분으로 혼자서 가상의 인물과
대화한다는 가정으로 죽어라고 말하라고 하더라
3. 그리고 공부한 문장을 응용해서
최소 5~10가지 정도의 다른 문장을 만들어 보고
위의 과정을 반복할것
라고 위에 3가지를 알려주더라
그럼 자연스럽게 "어 이건 그럼 어떻게 말하지?" 라는 의문이 생기고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넘어가면서 영어 공부하면 된다더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그냥
영어라는 언어를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덕질하면 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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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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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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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어덕후 | 25.07.19 0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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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까 | 25.07.19 0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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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까 | 25.07.19 0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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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함ㅅㄱ | 25.07.19 0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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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무 어렵게 잡는것 같은데 왜 방법과 순서가 없냐고하냐면 수준이 개인별로 다 달라서 그렇다고 하더라 좋아하는 방식도 다르고 일단 말을 하고싶다는 욕망은 있으니까 본인 수준에 맞추서 문장을 단순하게, 짧게라도하는 연습을 하면되지않을까 | 25.07.19 0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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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에에에에에엣 | 25.07.19 0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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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ㅅㅅ도 사실 영어 꽤 많지 않음? ㅅㅅ관련 영어도 생각해보면 꽤 많잖아 번역없이 영어만으로 폴ㄴ허브 제목들을 읽어보자 | 25.07.19 03: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