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코엑스 갔다와서 느낀것

[봄여름가을]

요즘 나라 경제가 힘들다해서 나도 힘든거라 생각했음

건담 좀 볼 겸 코엑스 갔다와서 그 생각이 잘못된건가 생각듦

나라가 힘든게 아니라 나만 힘든거였음

분명히 평일임에도 넘쳐나는 사람들

어르신이나 어린이, 학생은 있을수 있다지만 한참 바쁠시기인 20대 30대들도 평일에 놀러나와 놀고 있었음

가게들은 죄다 꽉 차 있었고, 반다이행사와 덤으로 들린 보드게임콘에는 어른 키의 반만한 박스에 엄청난 양들을 포장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음.

우리나라에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많은 사람이 정말 많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경제가 안좋은게 진짜인가라는 의심도 드는 보람찬 하루였음

[시르케]

ㄹㅇ 그런 곳 가면 나만 힘든 세상...

[사쿠라지마 마이]

힘든사람은 거기잇을수가 없으니까

[PleSeries]

뭐 보기에나 그런거지 다들 자기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른데 쥐어 짜면서 그렇게 여유 내는거

[시마무라우즈키]

어제가 진짜 대박이었음
오전 7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반 대기줄인줄 알았는데 전부 다이아였던거임...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