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안타깝게 됐구나 용사여."

[빵긋웃자]

"세계를 멸망시킬 저주를 막기위해 마왕성에 당도하고 본녀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했지만, 저주를 막는 실마리는 본녀의 목에 걸려있지 않도다."

"바로 본녀와 하룻동안 교접하는 것 만이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

"크크큭, 용사여, 그대의 표정이 분노와 절망으로 붉어지는게 보이는구나."

"하늘을 가르고 땅을 쪼개는 경천동지할 무력을 가진 그대를 막기 위한 본녀의 계책이 제대로 들어먹힌거겠지."

"그래, 세계를 구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온 용사여, 그대는 이번 역경을 어떻게 이겨낼 생각인가? 본녀와 교접을 해야만 하는 치욕과 분노를 이겨낼 수 있겠나?"

[미메시르]

성녀 : 이ㅆㅂ년이?

[랴퓨니타]

겨우 하루인가?

[디젤펑크유저]

겨우 하루?

[인생 내리막]

일단 가슴을 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