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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족같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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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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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공장주차장에서 드럼통 숫불에 삼겹살궈먹으을때 내가 춥다고 하니까 "추우면 소주먹거" 하던 몽골 뜨루바트 형 생각난다,,,ㄷㄷㄷ 자기나라에선 나름 에이스엿다던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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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탄, 몽골 누님들이랑 같이 회식했던거 기억난다..... 시발 소주 글라스로 먹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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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그림이 너무 잘 어울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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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착한 싸장님이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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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이 진짜 그나라 핫산이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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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족같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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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그림이 너무 잘 어울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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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이 진짜 그나라 핫산이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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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공장주차장에서 드럼통 숫불에 삼겹살궈먹으을때 내가 춥다고 하니까 "추우면 소주먹거" 하던 몽골 뜨루바트 형 생각난다,,,ㄷㄷㄷ 자기나라에선 나름 에이스엿다던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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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탄, 몽골 누님들이랑 같이 회식했던거 기억난다..... 시발 소주 글라스로 먹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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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냐 썰 마저 안풀고 뒤질래? | 25.07.18 16: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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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정교회 누님도 있고, 무슬림 누나도 있었고 무교도 있었고, 그러다보니까 소고기 돼지고기 테이블 나눠서 먹고 이럼. 특히 무슬림 누님 몇 분은 돼지고기 냄새도 피하드라고. 그래서 그때 꽤 애먹음. 그래도 누님들이 이해해줘서 큰 트러블은 없었음. 근데 저 셋 공통점. 말술꼴초라서 소주를 글라스로 따라먹어. 담배도 겁나 피고. 근데 나도 글라스로 따라주드라. 죽일 작정인가. 여하튼, 글라스로 받아 마시다가 어느순간 기억이 안나는데 눈뜨니까 회사드라. 누님들이 업어다가 데리고 눕혀줬음. 그때 다른 쪽에서 필리핀 누님 동생들끼리도 회식 하는 거도 있었는데, 그날 숙취로 머리 쥐매고 일할때 와서 왜 안왔냐고 하더라. 아니 기억이 없어졌어요 누님. | 25.07.18 1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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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걍 과장인줄 알았는데, 하바롭스크. 내 기억엔 바이칼호수 있는 이르쿠츠크 누님 두 명은 맥주를 입가심으로 마시고 소주 마시더라. 미치겠네. | 25.07.18 16: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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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알쓰 넘모무섭고 | 25.07.18 16: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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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07.18 1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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