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삼국지 조조 인생에 유일한 후회로 남은 것.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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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魏略>

 - 后太祖病困，自虑不起，叹曰：“我前后行意，于心未曾有所负也。假令死而有灵，子修若问‘我母所在’，我将何辞以答！”

<위서>

 - 태조(조조)는 병이 들어 일어나지 못할까 근심했다. 태조가 말하길 "나는 여지껏 후회를 해 본 적이 없으나,

혹여 죽은 후 영혼이란 것이 있어 아들 자수(조앙)가 '내 어머니는 어디 계십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무어라 대답해야 한단 말인가!"

남의 미망인 형수한테 눈 돌아가서 첩으로 삼았다가 장수한테 개 털리고,

장남 조앙은 자기 대신 죽고,

그 조앙을 친자식처럼 키웠던 정부인은 조조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조조와의 연을 영원히 끊어버린 일.

그러게 왜 남의 미망인까지 건들여서

[남궁횽]

그래도 남편 살아있는 유부녀ntr은 안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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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씨가

[남궁횽]

뭣

[파리아]

사실 두씨도 남편이 타지에서 새장가-_-들어버려서 사실상 이혼녀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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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록의 찐따스러움과는 별개로 공식적으로 이혼한것도 아니어서 이건 빼박 ntr맞긴함 장비도 진의록 설득할때 배알이 있지 어떻게 니 아내 뺐은쪽으로 가냐고 꼽준게 기록에 있고

[파리아]

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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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 아! 그래?? 고건 몰랐네 ㅋㅋㅋㅋㅋ

[란설하]

S급 호위대장 사망

적통있는 장자 사망

덤으로 조카도 사망

그래놓고 유부녀 취향이 고쳐졌나? 그럼 쬬가 아니죠

[TheGodOf잉여]

개1새1끼가 어찌 똥을 끊겠으며, 조조가 어찌 유부녀를 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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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이면서 유일한 적자이자 다른 이복동생들과는 10살 가까이 차이나는 정통성 프리미엄 그 자체

[정체불명1]

정부인도 아이를 낳은적이 없어도 내치지 않고, 가장 높은 대접을 할 정도로 사랑했고 가문의 바깥을 잘 정리해주던 조조에게 심리적 정치적으로 꼭 필요했던 사람이었음

조앙만큼이나 위나라의 미래가 크게 변해바꾸게 할수 있었던 사람이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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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조비가 장수한테 지 형죽였다고 개 갈군거보면 형제간 사이도 좋았던거 같고 살아있었으면 진나라 엔딩 안될 확률 개높았음.

[어비스컬트]

하지만 취향 안고쳤잖아 쬬야

[대서양과태평양]

아들을 잃은거 큰 타격 이었나

[Azathoth]

장남
능력있고 효심있음
차남이 조비임
ㅈㅈ

[시키프레슈코]

조앙이 인망이 있어서 후계자로 딱 좋았는데 죽어버려서

[오미자만세]

장남 적통이 죽은거라 후계문제가 대차게 그냥 존나게 꼬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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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는 정통성 때문에 친인척(하후씨, 조씨)을 기용하지 못했음 그 자리를 사마씨가 파고 든거고 조앙이였으면 조비, 조창, 조식이 하후돈, 조인 포지션 물려받아서 사마의 견제 가능했음

[0041115300]

정사에서 쬬가 조비를 대하는 태도가
조비는 조앙이 죽어서 자신의 뒤를 잇게 된것을 기뻐할 놈이라고 생각 했다지

[딩동유원지]

조비는 친인척(하후씨, 조씨)들을 기용했었음.
친인척인 조진만 오래 살았어도 사마의를 견제하고도 남았음.

사마의는 조비가 살아있었을때는 그다지 크지 못했고
조예때부터 커지기 시작한거임.

[안바쁜프렌즈]

쪼 이후로 인척끼리 견제하느라 사마씨 발호를 못막았으니까 역사가 너무 달라졌을 듯

[시현류]

최고의 후계자 날림~

[앙페르]

관우한테도 안 줬잖니 ㅋㅋㅋ

[Azuwin]

검증된 픽만 좋아한..

[2편을향하여]

[갉낡닭]

앙앙 오빵 조앙!

[Ak48]

[정체불명1]

여백사때는 성공했는데....

[wizwiz]

조비새끼 한거보면 조앙 죽은건 진짜 아깝긴 함

[딩동유원지]

조비가 뭘 어쨌다고 조앙이 죽은게 아깝다고 하는거임?

조비는 220년에 헌제에게 선양을 받아 황제로 즉위하면서 후한을 멸망시키고 위나라를 건국했고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에 나라의 기틀을 다지는 등 황제로서 할일들을 했는데
뜬금없이 왜 조비가 뭘 어쨌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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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가...개인적으론 싸이코가 맞지만...군주로썬 괜찮았다는게 정론인데?? 조앙이 있었으면 정통성은 더 있었겠지만 군주로써 보여준건 하나도 없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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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

[탱구와울라셩]

말년에 조비 조식 조창 사고치는거 보고, 옆에 본처 정부인 없는게 느껴질 때 마다 사무치게 그리울거지ㅋㅋㅋ
아빠가 ㅈㄹ연병해서 사단이 난 와중에 "아부지는 살아야죠."하면서 자기 말도 주면서 아빠 퇴각로 목숨으로 지킨 아들인데ㅋㅋㅋ

[옹기봇]

원소 자식농사처럼 안되야지 했지만..

[나스리우스]

얼마나 아까웠으면 조앙 if물이 꽤 있긴 하던데

[자유투사 호루스루퍼칼]

아 그건 후회하는군! 최소한의 벼룩의 눈물만큼의 양심은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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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만약이란 없다지만
저기서 조앙이 안죽고 조비대신 조앙이 위나라를 세웠으면 사마씨한테 바로 망하지 않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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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비 조예가 오래 살았으면 되는지라 의미없음

[딩동유원지]

전혀 의미없는 소리를 하고 있네.

그냥 조비와 조예가 오래살기만 했어도 사마씨가 날뛰지 못했음.

[문사이드🎹✨]

하지만 그 취향을 바꿨으면 쬬가 아니지

[828]

추씨건으로 빡친게아니라 조조가 자기장수와 세력빼돌릴려다 걸린거야.

[미희♡]

서주 대학살 이런게 아니라 그냥 여자 취향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