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컷에서 추가된 폐공장 임무에서 나오는 음악인데
음악 자체는 평범하게 잔잔한 음악인데
이걸 틀어주는 상황의 빌드업과 연출이 개쩔음
디렉터스컷에서 추가된 프래자일의 과거와 관련된 퀘스트라인으로
첫 퀘스트는 극히 초반부에 열리지만
마지막 퀘스트는 엔딩 이후에서나 수주할 수 있는데
요약해보면
프래자일의 부모는 BB프로젝트에 필요한 재료를 운송하는 일을 하다가
자기가 운송하고 있는게 희생양으로 쓰일 태아들이란걸 알고 반정부 활동을 시작
뭐 여튼
그렇게 퀘스트라인동안 BB프로젝트의 어둠을 쭉 조명하면서
여거번에 걸쳐서 임무를 진행시키다가
마지막 엔딩 이후에
그동안 개고생하면서 미국 전역을 연결하고 난 뒤에
마지막 퀘스트를 주는데
그 반정부활동을 했다는
프래자일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BT가 성불하는 연출과 함께
비가 그치고 흐린 날이 개면서
캐피탈노트시티를 한번 쫙 조명해주는 연출과 함께 음악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