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전쟁 때 주민들이 죽어라 피난 간 이유

[루리웹-8463129948]

어차피 당시에는 나눠진지 얼마안되서 국가관도 옅고

한국이 이기든 북한이 이기든 상관 없을텐데 왜 도망갔을까?

피난 안가면 군인들이 빨갱이들이 몰려오는데 피난을 안가?

너 빨갱이야?

그러면서 학살함

[푸레양]

보도연맹만 봐도 ㅜ.ㅜ

[무지개목장갑]

제주도에는 거의 한날 한시에 제사지내는 곳이 많다 ....

[다니엘 소세지]

피난길에 있는 다리를 폭파함.
피난을 가지 못하고 서울에 고립됨.
인민군 내려와서 부역시킴. 응하지 않으면 처형.
국군이 나중에 수도 수복해서 왜 인민군에 부역했냐며 학살함.

아직도 그 지긋지긋한 종북몰이는 계속됨.

[M762]

이념과 사상이란건 뭘까 대체.. 아까운 목숨을 죽여서라도 얻어낼 가치가 있는거였을까

[청밥없찐]

인류역사: 그쪽이 본체 맞습니다 제가 증명함

[나15]

당장 지금도 "모든 이념과 사상은 인간이 인간을 위해 만들어낸 도구이지, 이념과 사상을 수행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하면 굉장히 불편해하는 사람들 꽤 있음ㅋㅋㅋ

[안면장애인]

이념과 사상으로 포장한 권력욕임.

공산이든 자본이든 굳이 이익없는
전쟁을 할 필요가 없었음.

권력을 잃을까 두려워서
더 큰 권력을 쥐기 위해
없는 원한을 만들어 서로 죽이게 만듬.

그 염병을 떨고 만든게 북한이고
상대 쪽은 권력자가 쫒겨남.

권력을 잘못 쥐어주면 사람 목숨은 개똥값이 됨.

[耀橌]

진짜 이념과 사상을 위해 싸웠다고 하면 고결해보이기라도 하지 실상은 윗댓이 한 말처럼 그냥 권력욕에 찌든 탐욕스러운 노친네 때문에 무고한 사람만 죽어나간거

[전열보병]

지네 실적 올릴라고 이름쓰게 하거나 잡아들이거나 죽이거나..

[루리웹-2578729255]

ㅁㅊㅅㄲ네

[아무도날막을수없다]

북한군은 약탈과 납치,강제징집도 행했음.
폭격으로 고향을 잃은 사람들도 피난을 떠났음.
납치당한 사람들은 국군에 의해 북한군과 함께 몰살당하기 일수였음.

[평범학생]

우리 할머니 아버지가 딱 이렇게 돌아가셨음

중공군 남하 때 피난 안 가고 버티던 형님 혼자 못 버려둔고 같이 남아있다가 중공군한테 잡히고 길잡이로 끌려감

그러다가 폭격 맞고 돌아가셨다고 함. 같이 끌려간 형님 혼자 살아서 돌아왔는데 왜 혼자 왔냐고 할머니의 어머니께서 대경실색하고 폭격맞은 데로 가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하더라

[테레시스]

괜히 우스갯소리로 한국전쟁기간동안

북한군에 의한 남쪽 민간인 사상자보다
국군에 의한 남쪽 민간인 사상자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님

[Vintorez.]

우스개가 아니라 화해조사 위원회 등에서 밝힌 통계적인 사실임...
민간인 살상 주체를 비율로 따지면 대략 8:2임. 8이 국군경+미군이고.

[없었어요]

'너 그러다 골로간다' 라는 말이 전후에 생긴거로 알고있음. 전후에 북한군 점령지역 마을사람 골짜기로 끌고가서 너 빨갱이지? 하고 다 죽임... 6.25 때 부산까지 밀렸었으니까... 전국토에 해당... 얼마나 죽였을까...

[새누]

보도연맹 생각하면 ㄹㅇ ㅈ같은

[পাগল কুকুর]

학살까진 아니어도 국민방위군 사건같은것도 있었지... 징집이라고 60만쯤 모집해놓고 100일만에 10만을 굶겨죽인 사건.

[렉카위키]

우리 친할아버지는 부농이였는데. 북한군은 좋게 말하고 국군은 구타했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