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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본문은 분명 차별받는아픔도 있고 상처도있으니 케데헌을 보면서 그런걸 공감하기도 하고 결국 서로 잘살자 이런 취지인것같은데 바로 흐긴이 어쩌고 양놈들 어쩌고 박아버리네. 대단해.
(IP보기클릭)121.165.***.***
차별받는 설움에 공감하는 글 첫 두 댓글이 옆에서 같이 고통받는 부류 머리 후려치기라니
(IP보기클릭)118.235.***.***
일반적으로는 동양인 사람취급 안하는 양놈들은 흑인이나 다른인종들도 차별하지 않을까 인종차별 경험 글에 굳이 다른 유색인종 끼워서 줄세우기하는게 갈라치기지
(IP보기클릭)112.171.***.***
그래서 한국계미국인으로 자란 조이가 눈치도 많이 보고 미움 안받으려고 과하게 친절하게 묘사
(IP보기클릭)118.235.***.***
친구야. 정작 니가 흐긴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아시아인 혐오 반대에도 함께한다는걸 알고있니? 아시아인들도 흑인들과 함께 인권운동 많이하는데? 너 외국인 친구 사겨본적도 없지?
(IP보기클릭)121.137.***.***
정작 동양인 많이 도와주는 것도 흑인이라며 백인이든 흑인이든 사람 나름이지 다 같기야 하겠어
(IP보기클릭)121.165.***.***
진짜 존나 미안한데 내가 눈이 ㅂㅅ임? 본문 내용에 흑인 사회가 차별하고 그런 얘기가 하나라도 있음?
(IP보기클릭)211.195.***.***
MANGOMAN
흐긴들도 흐긴 차별을 멈추세요 ㅇㅈㄹ 하면서 지들이 동양인 차별함 | 25.07.17 21:27 | | |
(IP보기클릭)118.235.***.***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본문은 분명 차별받는아픔도 있고 상처도있으니 케데헌을 보면서 그런걸 공감하기도 하고 결국 서로 잘살자 이런 취지인것같은데 바로 흐긴이 어쩌고 양놈들 어쩌고 박아버리네. 대단해. | 25.07.17 21:30 | | |
(IP보기클릭)211.195.***.***
이미 LA폭동때 나온게 팩트로 경찰들은 백인들만 지키러 갔고 흐긴들은 만만해보이는 돈많이 벌어서 질투나는 동양인들 족치러 감 그래서 자기방어 할수밖에 없었음 한국인들 탓도 있었는데 자기들 커뮤니티에서만 활동하니 지역사회에 공헌도 안하고 하니 지역에서 발언권자체가 없었던것 그래서 그거 이후로 지역정치인들로도 출마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하거나 환원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하지 | 25.07.17 21:30 | | |
(IP보기클릭)121.137.***.***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정작 동양인 많이 도와주는 것도 흑인이라며 백인이든 흑인이든 사람 나름이지 다 같기야 하겠어 | 25.07.17 21:31 | | |
(IP보기클릭)118.235.***.***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친구야. 정작 니가 흐긴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아시아인 혐오 반대에도 함께한다는걸 알고있니? 아시아인들도 흑인들과 함께 인권운동 많이하는데? 너 외국인 친구 사겨본적도 없지? | 25.07.17 21:34 | | |
(IP보기클릭)106.253.***.***
흐음 내가 원래 말하려고 했던 취지는 인종 차별 반대 하면서 자기들은 인종차별 하는 그 이중성을 지적한 거였는데 정작 본문의 내용과는 맞지 않는 생각이 짧은 댓글이었네 스읍 원 댓글은 잘못 되었으니 지우고 내가 생각이 짧았다 다들 미안하다 | 25.07.17 21:35 | | |
(IP보기클릭)106.253.***.***
앞으로는 본문 내용을 좀 더 상세히 읽어보고 생각을 좀 더 깊이 하고 댓글을 달도록 할게 흐음... | 25.07.17 21:35 | | |
(IP보기클릭)118.235.***.***
MANGOMAN
??? 같은 그룹이 아닐텐데? | 25.07.17 21:30 | | |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ANGOMAN
일반적으로는 동양인 사람취급 안하는 양놈들은 흑인이나 다른인종들도 차별하지 않을까 인종차별 경험 글에 굳이 다른 유색인종 끼워서 줄세우기하는게 갈라치기지 | 25.07.17 21:30 | | |
(IP보기클릭)106.253.***.***
6908073
내가 말하려고 했던 의도와는 달리 본문 내용을 명확히 숙지하지 않고 생각을 너무 단순하고 짧게해서 댓글을 달음 사과할게 스읍.. | 25.07.17 21:37 | | |
(IP보기클릭)1.234.***.***
MANGOMAN
그 이상한 PC주의자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흑인 인종차별하지 말라는 애들은 대부분 동양인도 인종차별 덜 하려고 노력해... 그냥 흑인도 동양인도 똑같이 열등민족 취급하는 양놈들이 너무 많을 뿐이야 | 25.07.17 21:32 | | |
(IP보기클릭)121.182.***.***
보통 동양인 인종차별 이슈 터지면 가장 먼저 연대하는게 흑인 관련 인권 단체임 LA 폭동 이후 한국계 미국인들 정치 입문 할때 가장 많이 도와준것도 흑인 정치계 | 25.07.17 21:34 | | |
(IP보기클릭)211.235.***.***
캇셀하임
고마워 내가 본문 글 내용의 취지와 다르게 안 좋은 의견을 멋대로 왜곡해서 받아들여서 이상한 소리를 해버렸네.. 미안 ㅠㅠ | 25.07.18 00:10 | | |
(IP보기클릭)99.238.***.***
MANGOMAN
본문 같은 건 그런 보이는 차별이 아냐 사회의 비주류로 살아가는 데서 오는 보이지 않은 차별이지 이런 차별은 한국에 사는 이민자들, 그 중에서 가장 사정이 좋을 만한 백인조차 겪는 거임 | 25.07.17 21:37 | | |
(IP보기클릭)106.253.***.***
auxTomates
오키 설명해줘서 고마워 본문 내용을 내가 너무 대충 읽고 맘대로 이상하게 왜곡되어서 스스로 해석한 듯 고마워 | 25.07.17 21:38 | | |
(IP보기클릭)61.84.***.***
(IP보기클릭)211.195.***.***
한국인? | 25.07.17 21:30 | | |
(IP보기클릭)110.11.***.***
"동양인? 쟤네는 한국인이잖아?" | 25.07.17 21:31 | | |
(IP보기클릭)121.165.***.***
차별받는 설움에 공감하는 글 첫 두 댓글이 옆에서 같이 고통받는 부류 머리 후려치기라니
(IP보기클릭)118.235.***.***
유색인종들끼리 누가누가 더 차별받는다 줄세우면서 갈라치기하고 연대하는것 방해하는게 기득권 백인들만 좋은상황이지 | 25.07.17 21:32 | | |
(IP보기클릭)211.195.***.***
비판할건 비판해야지 차별받는다면서 징징대면서 또 다른 남 차별하는것은 또 옹호가 되냐? | 25.07.17 21:32 | | |
(IP보기클릭)121.165.***.***
똥먹는데카레얘기하지마
진짜 존나 미안한데 내가 눈이 ㅂㅅ임? 본문 내용에 흑인 사회가 차별하고 그런 얘기가 하나라도 있음? | 25.07.17 21:33 | | |
(IP보기클릭)221.143.***.***
비판할건 비판해야지 차별받는다면서 징징대면서 또 다른 남 차별하는거 차별하는건 또 옹호가되냐? | 25.07.17 21:33 | | |
(IP보기클릭)223.38.***.***
과연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실제로 흑인한테 차별받아본 경험이 있음? 호디존스같이 되지말자 | 25.07.17 21:33 | | |
(IP보기클릭)218.149.***.***
이 사고가 가장 두려움 주류사회라는 사회성에서 비주류성을 수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주류사회를 구성하는 맥락성에 대한 증오로 표출하는 것 | 25.07.17 21:34 | | |
(IP보기클릭)211.195.***.***
언급 안됬어도 본인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것에 백인들의 차별 ,차별받는 입장인데도 차별을 하는 흑인들의 차별들도 디폴트로 깔려있는게 동양인의 인종차별당함임 한국인으로서의 나와 미국인으로써의 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것과 같이 말이지 | 25.07.17 21:35 | | |
(IP보기클릭)99.238.***.***
본문에 나오는 건 직접적인 차별이 아니라 사회의 비주류라 받는 자기 억제 같은 보이지 않는 차별인데 어떻게든 흑인을 끌어오려하네 니가 함 해외 나가 살아봐 그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면 | 25.07.17 21:40 | | |
(IP보기클릭)110.11.***.***
(IP보기클릭)218.149.***.***
주류사회이긴 하지 그 자체도 특정한 맥락을 가지고 구성되어 있는 | 25.07.17 21:32 | | |
(IP보기클릭)61.76.***.***
(IP보기클릭)112.171.***.***
그래서 한국계미국인으로 자란 조이가 눈치도 많이 보고 미움 안받으려고 과하게 친절하게 묘사
(IP보기클릭)175.193.***.***
(IP보기클릭)175.193.***.***
중간 컷 하나 들어간것도 아니고 내용 넣었는데 스포 아닌건 좀 너무 하지 않나 | 25.07.17 21:34 | | |
(IP보기클릭)99.238.***.***
나온지 한 달이 넘었어… 언제까지 스포여야 함? | 25.07.17 21:40 | | |
(IP보기클릭)175.193.***.***
아니 언제까지고 간에 내용 다 들어가 있으면 스포 아닌가??????? 본인들 다 보고 시간 지났으면 그게 스포가 아님?? | 25.07.17 21:41 | | |
(IP보기클릭)222.101.***.***
그렇게 스포에 민감하면 첫짤보고 뒤로 가기 눌렀어야지 | 25.07.17 2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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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실 자체가 하나의 민족으로서 '우리'라고 공감대를 가지고 하는 이야기지만, 그 자체가 반대로 보면 다문화의 융합이란 건 환상에 불과하단 이야기임. | 25.07.17 21:36 | | |
(IP보기클릭)61.76.***.***
우리가 '이민자를 진정한 우리 일원으로 받아들이려면...'의 조건으로, 여기 루리웹에서도 흔히들 말하는 게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완전히 우리에 동화되어야 한다' 인데 저 내용은 그 자체로 거기 정면 부정하는 소리거든. | 25.07.17 21:38 | | |
(IP보기클릭)218.149.***.***
다문화의 융합을 '환상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 문화라는 것 자체도 담론적인 것, 구성적인 것이 되는데 거대한 융합이라는 문화는 환상이고, 개개인의 정체성이라는 문화는 환상이 아니란 보장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 25.07.17 21:39 | | |
(IP보기클릭)218.149.***.***
거대한 하나의 담론이 허상이라면 작은 담론들도 허상일 수 밖에 없음. 그러므로 거대한 하나의 담론으로 뭉쳐지려는 경향이 개개인의 정체성을 억압하는 것 만큼이나 '작은 담론으로 개개인을 규정하려는 경향' 또한 개개인의 정체성을 억압할 수 있음. '동양인은 드레드머리를 하면 안 된다. 그건 흑인의 아이덴티티이다.' 문화를 전유하지 마라. 이런 현상, '문화적 전유에 대한 거부' 라는 현상은 그 자체만으로, '공존하는 다문화는 개인을 어떻게 억압하나?' 를 말하고 있음. 동화하려는 방향성의 다문화가 일으키는 문제는, 그것이 실제로는 '동화' 가 아니라 '배제' 로 작동하기 때문에 발생함. 즉 두 개의 성질이 합쳐져 새로운 성질을 만들어내는 방향성이 아니라, 하나의 성질을 제거하려는 방향성으로 일어나기 때문인데 이는 '동화의 문제' 라기 보다는 '동화가 제대로 안 일어나는 문제' 에 가까움. 즉 배제하려고 하기 때문에 개인을 억압하는 문제임. 본문 짤에서 '동양인의 특성이 실제로는 배제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처럼. 그런데, '공존하려는 방향성' 이 일으키는 문제는, '공존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임. 이미 여러 정체성과 문화가 존재하고, 그 문화들이 서로의 울타리를 명확히 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동화의 방향성이 일으키는 문제가 동화의 방향을 잃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반해 공존의 방향성이 일으키는 문제는 '이미 공존상황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임. 하나는 수정보완해야 하는 문젠데 하나는 그 자체로 일어나는 문제임. 그래서 나는 본문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을, '문화 공존' 를 옹호하는 형태로 이해하는 것을 경계함. 문화 공존의 형태로 본문 짤의 상황을 해결하게 되면 백인, 혹은 흑인은 '동양의 문화를 사용할 수 없는' 문화적 전유 금지라는 배척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 25.07.17 21:54 | | |
(IP보기클릭)218.149.***.***
본문의 반응들에 대한 댓글들, 특히 '마이너리티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 도 개인적으로는 우려스러운데 우리 자신을 피해자로 놓음으로써, 우리는 '사회의 구조에 대해 지적하는 담론' 에서 강자가 되고 권력을 생산함. 사회가 주류성의 권력담론을 통해 우리를 억압하는 불합리를 자행한다면, 우리는 이 담론구조에서 불합리를 '수행할 수 있는' 위치로 우리 자신을 올려놓는 셈인데, 이 때 '특정 시각' 에서 바라보면 당연히 우리는 특정 시각으로만 담론을 대하게 되므로, 불합리를 정말로 수행하는 주체가 될 수도 있음. 앞서 말한 문화적 전유에 대한 거부가 개인을 억압하는 형식으로 발현되는 경우는 이러한 불합리의 예시임. 주류 사회가 비주류 사회를 받아들여라고 요청하는 다문화적 사유가 비주류적 문화를 주류적 문화에서 '표출' 하지 못하게 막는 불합리 물론 본문 상황은 주류 사회가 비주류 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단계에서의 문제임 그러나 그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을 '비주류성이 느끼는 고통' 에 한정시킬 때 사유는 작은 서사, 비주류성에 대한 '보호' 로 기울지 않을까, 하고 생각함 | 25.07.17 22:04 | | |
(IP보기클릭)59.23.***.***
(IP보기클릭)218.149.***.***
그런데 솔직히 우리나라의 다문화는 문화 공존과 문화 동화의 스펙트럼에서 문화 동화 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어 보임 이민자들의 아이들은 한국 문화에 흡수되고 그 문화를 구성하지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다른 문화의 울타리' 를 구성하는 데는 별 관심이 없어보임 | 25.07.17 22: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