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쳐 조기종영을 하고 말았다.
그 종영되는 결말조차 제대로 완료되지 못하고 단쿠가가 무게 제국에 쳐들어가는 장면만 나오며 TV판은 종결되었다.
그러나 열성팬들의 활동 덕에 이후의 이야기는 OVA로 나온 여러 시리즈로 이어졌다.
다만 그럼에도 젊은 실력파 애니메이터와 연출가들이 종종 뛰어난 작화를 가진 에피소드를 선보이기도 했고
주로 작화 매니아들의 인기를 끈 작품이다.
아라이 준은 단쿠가부터 아시 프로덕션의 로봇 애니의 작화가 갑자기 좋아졌으며,
이 애니메이터들이 이런 저런 로봇 애니메이션에 참가하게 되면서
1980년대 후반의 로봇 애니의 작화가 확 좋아지게 되었다고 한다.
단쿠가는 초기엔 그렇게 디테일하게 그리지 않았지만 점점 부품 조각,
패널 라인 하나하나 그려넣을 정도로 디테일해지는데
당시 라이벌이었던 고다 히로아키와 오오바리 마사미가
"내가 더 자세하게 그릴 수 있다!" 라고 하면서 쓸데없이 자존심 싸움을 한 결과라고 한다.
당연히 동화와 채색 팀에서는 죽을 맛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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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17 20:4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