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이 영화화하겠다고 천명한 책으로,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지에 두번 다 있었고 생환해온 사람의 이야기.
"곧 제임스 카메론에 의해 영화화될 책"
문구는 좀 뭔가 뭔가 아니냐
조금 전, 미국 비행기 한 대가 일본의 중요한 군사 기지인 히로시마에 폭탄 하나를 투하했습니다.
그 폭탄은 2만 톤의 TNT보다 더 강한 위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진주만에서 공습으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그 대가는 몇 배로 갚아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끝이 아닙니다.
이번 폭탄으로 우리는 무력의 점진적인 강화를 넘어, 파괴력의 새로운 혁명적 차원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폭탄은 생산 중이며, 더 강력한 형태의 폭탄들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원자폭탄입니다.
우리는 우주를 구성하는 근본적인 힘을 길들였습니다.
해당 트레일러에서의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해리 트루먼의 목소리는 여기에서 발췌한듯하다.
(볼드체 부분이 편집되어서 삽입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