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포 ) 스턴트맨이 안 아프게 스턴트를 찍는 비결

[DDOG+]



영화 [스턴트맨]의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본작의 주인공. 라이언 고슬밥.

그는 스턴트맨으로 얻어맞고, 때리고, 떨어지고, 구르고, 불타고

심지어 기네스북에 오를 차량 전복 씬을 찍으면서도

항상 엄지척을 하는 남자였다.

이에 전여친 에밀리 블론트는 이를 질색했는데,

고슬밥이 저렇게 언제나 안 아프고 엄지척을 할 수 있는 비결은 영화의 후반부에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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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안 아픈 비결 따윈 없다' 입니다.

그럼 차에 치이고 떨어지고 얻어맞는데 안 아프겠나. 그냥 일이니까 괜찮다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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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저 영화의 감독 데이비드 리치(데드풀2)와 존 윅 시리즈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모두 스턴트맨 출신으로

스턴트맨의 권위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실로 2027년 오스카에 스턴트 디자인 부문이 신설되었다.

[아쿠시즈교구장]

나....난 잘 뿌서지는 프로레슬링 전용 의자같은 소품이 있는 줄 알았어...

[딩클버그]

좀더 얇긴할텐데. 그래도 저 거구들이 한번씩 진짜인거 보여주려고 펴서 앉잖아 ㅋㅋㅋ

[저녁식사식후30분]

사다리는 예전엔 찐썻던걸로 아는데 요즘은 철제인척하는 사다리쓰긴함. 의자는..얇아봐야 철제라 ㅋㅋㅋ 이건 별수없음.

[아렛시]

영화 겁나 재밌었음
하지만 옛날 영화의 리메이크라서 원작을 아는 사람들한텐 점수가 좀 짰다고 함
뭐 원작이 존재하고 원작팬들이 눈에 쌍심지를 켜고 살아있으면 그럴 수 밖에 없지만

[슈퍼메시브네네치]

난 초딩때 보던 wwe raw가 다 짜고 치는 쇼라는 말 듣고 개충격받았음.
아니 진짜로 철로 사람을 찍는데 그게 짜고 치는 거라고?!

[현금부족]

톰 크루즈가 스턴트 상 노리겠군.

[아바바]

데드풀2에서 스턴트맨 한분 오토바이 씬 찍다 돌아가신걸로 아는데 진짜 극한직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