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사람들이 pc를 제대로 모르는 이유

[이드사태]

원래 pc란건 그동안 있어왔던 차별적 표현들이나 사상을 고치는 표현이다

킹무위키에 나왔던 에스키모나 부시맨 등의 단어를 바꾼 게 좋은 예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점점

"기원전 1천년 트로이에 왜 흑인이 없죠? 흑킬레우스 추가!"

"2차 세계대전에 왜 여군이 없죠? 그것도 의족을 단!"

"복수는 나쁜 거에요! 그걸 깨달으려면 전작의 주인공 대가리를 골프채로 부숴야 해요!"

이런게 튀어나오고

대체 당신들이 누구길래 이런 좋같은 것을 만들었죠? 라는 물음에 "우리가 바로 pc다!" 라는 답변이 나왔으니깐

사람들은 pc라고 하면 '아 pc는 좋같은거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즉 존나 못만들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pc라고 하면 좋같은것밖에 떠올리지 못하게 됐다는 것

[이드사태]

여담이지만 PC는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보다 훌륭하다고 본다

[🦊bry]

플정게로

[방랑하는 고래]

15년 전쯤에도 플스나 엑박은 사라질거고 PC만 남을거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있었고
콘솔판 마비노기가 개발중단된것도 이런이유라는 이야기가 있었음..

다만 독점작들의 멱살잡이와 콘솔겜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휴대용게임기의 등장으로
아직도 플스와 닌텐도는 잘 나가고 있다는게..

[Rafel]

졷같은걸 주장해놨으면 졷같이 기억해줘야 제맛.

[눈나나눈눈눈]

PC를 쉴드치면 반사적으로 욕이나오는 문화는 프레이밍이 되어진게 아니다.

[XA-26483]

차별 없이 살던 평범한 사람들은 졸지에 언에듀케이티드

[L9V2M5F5SCDPZ5BC]

유저들 : 고증 좀 지켜주세요.
PC개발자 : 못 배워 먹은 것들!

[1vv1]

뭔가 노래 가사같다

[오밤나케어]

Pc가 왜생겼나 보려면 백인남성 빼고는 모두 대상화된 그시절 영화를 보면됨.

[방송국]

참고로 본적도 없는 사람을 유명인이라고 무고한게 pc의 시작이다

[L9V2M5F5SCDPZ5BC]

취지는 동의하는데 취지를 핑계로 사람을 차별주의자로 몰고 ㅈ같이 만드는건 동의 못함.

[일해야하는데에]

왜 그 족같은 것이 pc라는 이름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나? 를 보면 결국 그 족같은 게 pc의 본질이 맞다

나치당이 국가사회주의 노동자당이지만 그 본질은 그냥 파시즘인 것처럼

[일해야하는데에]

Pc는 해방을 위해 나와서 해방을 위해 책임성을 외면했다
그들은 그들이 혁파해야 할 세계의 맥락을 읽고 비어있음을 간파했지만
비어있음 그 자체의 맥락성은 외면했다
천 수백년 이상 이어져온 맥락성은 무게로 인해 정당화되지 않을지언정 쉽게 파괴되도 될 정도로 가볍지도 않았다

[이드사태]

그러니까 음식점으로 비유하자면
식당주인이 햄감자볶음의 햄이 몸에 안좋다고 가지감자볶음으로 바꿨는데
주방장이 왜 햄감자볶음을 메뉴에 넣었는지를 생각하지 않았다는거지?

[일해야하는데에]

Pc뿐만 아니라 모든 혁명적 사고방식이 이런 위험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

비유하자면 애초에 식당에서 맛없는거만 나오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줄은 알아도
그 맛없는게 나오게 된 계기를 생각하거나, 생각하더라도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는 무능했음

그러니까 식당주인의 결정(기성문화) 를 비판하는 데 열정적이고 그렇기 때문에 족같은 방향으로 기울어져버리는 것도 스스로는 체감하지 못하는 거

[피피루피]

'남성도 약자가 될수 있다' 주장했다 쫓겨난 여성운동가 같이 된거지

온건한 주장은 맘에 안드니까 내쳐지고 사람들 관심을 끌려는 점점 이상한 놈들 꼬이고

한국 남성계에도 일어나고 있는 일

MA약이나 빨면서 과격한 소리만 하면 우루루 몰려가니까

[루리웹-93343187]

남성계가 어딨냐. 극우파벌 하부조직노릇하다가 MA약 걸려서 끌려가고 미친짓 하다 재판받고
이게 뭔 사회운동이고 정치적 메세지야. 그냥 패악질이지..

[killermonkey]

닥터후는 고전에서도
어지러울 정도로 문화상대주의를 주장하는
심도깊은 시리즈였는데

'내가 여자라고 깔보면 호통을 칠것이야'
원툴로 바뀜

그리고는 무지개 머리 평론가가 나와서
PC해졌다고 함

그냥 그 목소리 큰애도 이해할수 있는 수준으로
저능해졌다 라고 보는게 맞음

[L9V2M5F5SCDPZ5BC]

PC했던 작품을 망쳐놓고 PC운동이라고 포장하기 ㄹㅇ ㅈ같았음.

[나15]

정치적 올바름 자체가 따지면 범위가 존나게 넓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적 부조리를 해결하는것 또한 PC에 들어감.
"근데 우리가 ㅈ도 이해할 수 없는 양놈들 사회의 불문율 같은걸 끼워넣어서 강제로 이것이 PC고 이걸 안하면 너희들은 언에듀케이티드 수구 꼴통이야"
같은 개소리를 하면 왜 이해해주고 왜 좋아하냐고.

[나15]

느들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고 느들이 세상 그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로컬사회의 문제'에는 ㅈ도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쓰고 공감도 안해요... 나는 내 사회에서 공감할 수 있는 문제에만 집중할거라고. 느들 사회에만 있는 문제는 알 바 아니고 동조도 공감도 안해 ㅅㅂ

[あかねちゃん]

제일 큰 문제가 pc 한다면서 옛날 오리엔탈리즘처럼 즈그들 상상속의 소수자를 즈그들이 멋대로 창작해내고 즈그들이 그런 사람들 멋대로 대변한다고 깝치고 있지

그래서 만날 하는 얘기가 아직도 쌓이고 쌓인 사회적인 문제, 가장 기본적인 천부인권에 관련 된 논의조차 대중이 피로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야

왜 제대로 고찰도 해 본 적도 없으면서 목소리만 키우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태극기들고 이상한 집회다니는 거랑 똑같음.
기독교탈을 쓰고 괴랄한 헛고리 하는 목회자 같은거

태극기 고결함. 기독교의 신앙.
이걸 표면적으로 내서워 지들 개짓거리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거

[L9V2M5F5SCDPZ5BC]

지금와서 돈아니면 지들 도덕우월성 채운답시고 ㅈ같이 만드는데 유행임.

[あかねちゃん]

사상 논쟁이야 wwe를 하든 ufc가 되든 시끄러운 상태가 정상인데, 대중을 상대로 하는 미디어에서 사상 논쟁을 굳이 하겠다면 사건사고 만들어서 절대 대중의 신뢰를 잃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하지

대중 예술이 허구라는 틀을 사용 하는 만큼 전달 방식의 가장 기본적인 틀은 다중 스스로가 판단할 수 있도록 재미랑 사건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노출하는거지 내 고상한 메시지를 이해 못 하는 느그들은 개돼지다 라는 거야 말로 언에듀케이트의 표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