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다 읽은 책, 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

[아슈와간다]

 "순수하게 외향적이거나 순수하게 내향적인 사람은 없다.

그런 사람은 정신병원에서나 볼수있다."

"사람은 심오한 존재다."

내향적인 주인공이 1년동안 외향적으로 지내기 위해

온갖 도전들을 다한다.

아무데나 여행가보기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하기

낯선 사람에게 말걸기.

즉흥연기 수업 받기 등등.

1년동안 여러시도를 하지만

그녀는 외향적으로 변하지 않았다.

그녀는 여전히 내향적이었고, 좀 더 좋아하는것들이 많아진, 더 자아가 성숙해진 내향적 사람이 된...그런 이야기.

글 자체가 위트있게 쓰여져서 재밌게 읽음.

삶을 살아가는데 진실한 친구쯤은 하나 필요하다고 말해주는 부분이 좋았음.

끝.

[갓나오]

...?

개뻥치고 있네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척 하고 있네

스탠드업 코미디? ㅁㅊ 난이도 개 높은 걸 한다고?

[아슈와간다]

공연 긴장되는거 고칠려고 따로 긴장감 없애는 수업받다가 도저히 못하겠어서 코트랑 옷 버려두고 뛰쳐나가는둥, 우여곡절이 많음.

[퇴근할거야]

[小樽]

저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상당히 외향적인 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