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새 웹소설에서 보면 뭔가 짜치는 대사.JPG

[행복한강아지]

남을 위해 희생하는 영웅서사를 지나

한동안 나만을 위해 살겠다가 대세였는데

요새는 그것도 오래되니 짜치게 느껴짐

자기 희생도 아니고 손가락 튀기는 정도의

노력만 들여도 되는 상황에서 난 나만을

위해 사니깐 안 도와줌 이런 장면 요샌 

그래도 좀 줄어들은듯 ㅋㅋ

[데엔드로]

쫌생이 새끼 같음 ㅋㅋㅋ

[눈나나눈눈눈]

너무하니까 뇌절이 되버림
그렇다고 안하면 고구마죠

[수인]

너를 위해 싸겠다

[아비게일]

닳고 닳은 아저씨라도 선을 지향하는 플롯이 맛도리인데 나만이 독식 같은거 보면 짜게 식는게 크져

[청새리상어]

내가 너무 먼치킨물만 보고 있나 요즘

저런 고민 아무도 안하던데 ㅋㅋㅋㅋ

[Lapis Rosenberg]

나 만을 위해 사는것도
남을 위해 살던사람이 해야지
첨 부터 그러면 그냥 소인배 악당이잖아.

[saddes]

사실 강자들이 뒤로 빠질 이유가 없는 이유도 있지
내가 어중간하게 강하고 그로 인해 내가 피해를 본다면 나는 나를 위해서 만 싸우겠다 하겠는데
초월적으로 쌘 애들이 남이 죽든 말든 나는 나를 위해서 만 싸울 거야 이러면 뭔가 멋 없잖아?

[루리웹-4644527467]

원래 나를 위해 살겠다에서 진짜 남 무시하는 건 없었음. 있긴 했겠지만 상위권에는 10 8은 남 도와주고 어쩌다보니 그런거니 신경쓰지 마라.
난 나를 위해 행할뿐이다 하는 오다주웠다식 전개가 많았을 뿐
제목이 저런 건 걍 '고구마 없습니다 이거 먼치킨 성장물이에요 '라는 말의 작가와 독자의 소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