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계 미국인, 이민자 2,3세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는 장면
동양인 이민자 1세대들은
자식들 너희들은 성공하라는 이유로
자식들이 어떻게든 백인 주류 사회에
끼어서 인정받고 성공해서
백인처럼 살아가기를 원함
하지만 동양인으로 태어났고
어릴적부터 학습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주류 사회에 눈치를 보고 차별을 받으면서
자라야하는 2,3세대들 입장은 또 다름
그러면서 동시에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위 성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함
산드라 오도 봉준호가 오스카에서
상을 휩쓸었을때
비슷한 취지의 말을 한적이 있는데
결국 아무리 노력하고 나아가도
동양인은 결국 동양인임
사회의 비주류인들이 가지는
서러움과 한이 있다보니
특히 저 장면이 와닿았다고 함
부모세대에서 다시
자식 세대로 내려오는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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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6.241.***.***
나도 이부분에 굉장히 감동을 느꼈음... 외국 생활하면서 스스로 현지인과 닮아가려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한때 스스로를 부정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거든. 이 씬은 나에게도 상당히 깊숙한 울림이었음...
(IP보기클릭)118.235.***.***
시놉시스만 보고 '복수는 나의 것' 같은 스릴러인 줄 알았던 드라마가 이건데 보니까 저런 부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다룬 휴먼 막장 드라마더라... 한국계들이 좀 지나치게 찌질하게 나온 것만 빼면 꽤 공감도 되고 흥미진진하게 볼만해서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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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부분에 굉장히 감동을 느꼈음... 외국 생활하면서 스스로 현지인과 닮아가려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한때 스스로를 부정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거든. 이 씬은 나에게도 상당히 깊숙한 울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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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만 보고 '복수는 나의 것' 같은 스릴러인 줄 알았던 드라마가 이건데 보니까 저런 부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다룬 휴먼 막장 드라마더라... 한국계들이 좀 지나치게 찌질하게 나온 것만 빼면 꽤 공감도 되고 흥미진진하게 볼만해서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