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성녀님...마지막에 순애를 붙힌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하....교리에도 사랑을 베풀라고 적혀있잖아요?"

"성전에는 지고지순한 사랑이야말로 가장 고귀한 가치라고 써져있구요."

"하지만..."

"아 시끄럽고. 빨리 용사님이나 빨리 옮겨요."

수행원과 함께 용사를 침실로 옮긴 성녀는 수행원을 물린 뒤, 미혼약에 취해 쓰러진 용사와 "순애"를 나뉘었다.

이후에 사람들이 일컬기를 용사와 성녀는 마왕을 물리치는 모험 끝에 용사가 연모의 감정을 성녀에게 밝혔고, 둘은 상사상애로써 결혼을 하여 행복하게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진실은 오로지 성녀의 수행원만 알고 있으며 그녀는 진실을 밝히지 않았으니, 진실은 중요치 않게 되었다.

[레오나르도 다훗치]

수행원이 알고있는건 실종된 자신의 전임수행원은 메이스에 머리가 깨졌다는 것 뿐이었다
여름이었다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ㅅㅂ 개 같은것들! 니 팀장때문에 아직도 나 거기 아프다고!!!!!!!!!!!!

[사렌마마]

수행원들은 왜 아직까지 입을 다물고 있을까?
취재진은 이를 밝혀내기 위해 수행원 중 한명인 A씨에게 연락하였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취재진으로 부터 걸려온 의문의 전화.
담당 PD는 금방 다녀온다는 말을 끝으로 더는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