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둘
길에서 하나
아침부터 테러 당해서 힘들었다.
첫번째는
승차 블로커
대략 6명정도 버스타려고 기다렸고
하필 비피크 타이밍에
순차적으로 내앞에 사람이 승차하고 안들어감
접은 우산 정리하고 카드 꺼내고 3초이상 입구에서 막고있었음
하필 바로 뒤라 가림막있는 정거장에서 나와서
타려고 우산 막 접은 시점이다보니깐 비에 그대로 노출됨
그렇게 꿀꿀한 체로 또 당했는데
두번째는
하차 푸셔
아직 비도 많이 오고 하차 정거장에
물도 고여서 다들 천천히 내리고 나도 그러고 있었는데
보통 좌우로 나눴을때 우측에서서 우측에 붙어서 내리는 도중에
뒤에서 우산을 핌
내 등뒤 왼어깨 아래 왼팔에서
왼팔 소매 뒤쪽 싹 물에 뭍음
아니 그 영점 몇초를 못참아서 우산을 그렇게 피냐
마지막은 스트리트 블록커
장소가 애매하긴했음
우산이 없는 평소라면 두명이 걸어다닐 장소지만
우산을 편 상태니깐 한명에 간신히 우산 안핀사람 들어올만한 거리임
그래도 벽으로 막힌게 아니라서
위에서 들어서 비틀면 서로 지나칠수있는데
나는 최대한 높게들어서 반대편으로 비틀어줬는데
상대방은 그냥 밀고 들어와서 내 어깨 우산으로 치고감
아침부터 출근길 스팩타클했다.
길에서 하나
아침부터 테러 당해서 힘들었다.
첫번째는
승차 블로커
대략 6명정도 버스타려고 기다렸고
하필 비피크 타이밍에
순차적으로 내앞에 사람이 승차하고 안들어감
접은 우산 정리하고 카드 꺼내고 3초이상 입구에서 막고있었음
하필 바로 뒤라 가림막있는 정거장에서 나와서
타려고 우산 막 접은 시점이다보니깐 비에 그대로 노출됨
그렇게 꿀꿀한 체로 또 당했는데
두번째는
하차 푸셔
아직 비도 많이 오고 하차 정거장에
물도 고여서 다들 천천히 내리고 나도 그러고 있었는데
보통 좌우로 나눴을때 우측에서서 우측에 붙어서 내리는 도중에
뒤에서 우산을 핌
내 등뒤 왼어깨 아래 왼팔에서
왼팔 소매 뒤쪽 싹 물에 뭍음
아니 그 영점 몇초를 못참아서 우산을 그렇게 피냐
마지막은 스트리트 블록커
장소가 애매하긴했음
우산이 없는 평소라면 두명이 걸어다닐 장소지만
우산을 편 상태니깐 한명에 간신히 우산 안핀사람 들어올만한 거리임
그래도 벽으로 막힌게 아니라서
위에서 들어서 비틀면 서로 지나칠수있는데
나는 최대한 높게들어서 반대편으로 비틀어줬는데
상대방은 그냥 밀고 들어와서 내 어깨 우산으로 치고감
아침부터 출근길 스팩타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