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는 원래 육고기 물고기의 생고기를 뜻하는 단어였다
그리고 이게 일본에 들어오면서
회라고 적고 '나마스'라고 읽게 된다
후에 일본에서는 살생금지령으로
ㅣ일시적으로 회가 기피하게 된다
하지만 제사등으로 인해 일본에서의 회는 필수불가결한 식재료라
회처럼 보이는 야채로 만든 채소절임 나마스랑
사시미로 분화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에도시대까지 오면 나마스는 여러가지 절임채소가 아니라
무당근에 초대리를 섞어 절인음식만을 가리키게 된다
그리고 2차대전 한창중
베트남을 점령했던 일본이
베트남 재래종 무를 대신해서
둔전 목적으로 가져 온 다이콘을 퍼트리기 위하여
나마스를 본격적으로 퍼트리기 시작한다
본디 베트남에는 도 추아 라는 절임채소류가 있었지만
(도 추아 라는 말 자체가 야채절임이란 뜻이고 근처 태국의 쏨땀 같이 유사한 물건이 있다)
설탕과 식초로 강렬한 맛을 맛본 베트남 사람들은
일본이 떠나고도 그 맛을 잊지 못했고
이걸 이제 반미에 끼워먹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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