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호불호갈리고 비아냥대서
아 또 용두사미구나 했는데
생각보다도 아니고 그냥 좋았음
성기훈 스토리는 ㅇㅇ
오겜 2, 3의 성기훈은 진격거 에렌같은 캐릭터라 생각함
뭔갈 하고자하는 추진력과 기반은 있는데
정작 능력이 받쳐주질 못하는 범인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 자신의 신념을 잃지않았고
긍정적인 의미로 성기훈 다워서 좋았음
일관적이지 못하다거나 이해가 안된다는 평가도 있던데
원래 성기훈은 이성적이거나 실리를 추구하기보단
계속 이게 맞나..? 하고 자기자신 태클거는 인간임
원래부터 이랬다는거지
그리고 잘 보면 그럼에도 성기훈은 일관적이였음
근데 좋았다는건 성기훈 스토리만 이고
탈북자, 화가 아저씨 이야기, 형사동생의 형찾기 대작전 등
잘 보다가 흐름끊겨서 좀 불쾌했고 중요도가 높은지도 모르겠음
각 사건이 메인인 성기훈과 연계된다는 느낌을 크게 못받음
거기다 흥신소 쩌리는 시끄럽고 분위기 우스꽝스럽게 만들어서 굉장히 싫었어
암튼 성기훈의 영향은 오징어 게임이 끝난 이후에도 남아있고
듣자하니 4는 없던데 이렇게 끝냈으면 4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싶네
아 그냥 볼 걸 유튜브 쇼츠보다가 흥미생겨서 본게 아쉽네
++ 인터뷰 보니까 원래는 일망타진 해피엔딩 오징어게임 3부 완!! 으로 시나리오 짰다는데
이랬으면 이정도 호불호는 없었겠지만
이거만큼 재미있거나 잘봤다는 느낌은 안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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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17 0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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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가 뒤늦게 본게 좀 아쉽네 한창 터졌을때 봤으면 키배라도 떴을텐데 | 25.07.17 0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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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이유가 키배라니.... | 25.07.17 0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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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키배라는거지 서로 드라마 이야기를 말한거 ㅋㅋ;; 불호가 대세니까 키배를 뜰수밖에 없기도 하고.. | 25.07.17 02:2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