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류는 5년 내에 끝난다…" 우울한 전망...

[안면인식 장애]

20년째 5년뒤에 망할 전망 반복중

[Cocotta]

뭐 제발 망하라고 기우제 지내고 그런거야?

[레이디ꇥ데드풀]

인디언 기우제
언젠간 망한다! (아마도 출산율로)

[포광의 메시아]

비슷한 류 기사 은근히 많음 국민연금 고갈도 처음 기사 나왔을땐 2020년 고갈 이랬고

[루리웹-8463129948]

야기서도 맨날 중국 망한다고 고사 지내잖어

[고대십선비]

뭐 좋은거 아님 인생 망할것같아서 걱정해도 안망하는거랑 똑같지않을까?

[둥둥둥 마크2]

국민연금 고갈은 기정사실 맞아. 인구가주는데...

[Doro국밥]

개복치형 전망

[김유자]

[신록]

관리해서 이어졌나보지 석유 X년뒤 고갈! 같은거아니겠어 ㅋㅋ

[사스티]

솔직히 이렇게 길게 갈거라고 아무도 예상 못했긴함..

[루리웹-0261028672]

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만든다는 거보 콧웃음이 아니라 비난 했던 사람이야

지금은 머리속에 소다팝이 떠나질 않고

솔직히 위기가 없던건 아닌데 쫌 시들할때 쯤 괴물(싸이, BTS, 오겜, 케데헌)들이 계속 튀어나와

[튀김검사]

이거 뭐 부두술 그거임?

[二律背反]

[말자랑지]

근데 한류란게 누가 기를쓰고 만들자 해서 생겨난건 아니지않나.

[가슴은엉덩이의모조품]

한류 라는 단어 자체도 한국에서 만든것도 아님
97년도에 중국인가 대만인가 그쪽에서 붙여준 이름임. 한류가 어제오늘 현상도 아니고 벌써 30년 가까이 다되감

[루리웹-4639467861]

저거 거슬러 올라가 봤자 여기서 하던 말이 저건데ㅋㅋㅋ

[드룹]

저 사람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말한건지는 둘째치고
대부분의 사람이 한류가 이렇게까지 길게 상승곡선을 그릴지 예상 못하기는 했음;
강남스타일처럼 진짜 이거다 싶은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유행은 언제 꺼질지 몰르는지라 불안하기도 하고..

[방구석폥귄]

ㄹㅇ 이제 기세를 확실히 탔으니 갑자기 확 꺼질 일은 없겠지만 지금 저걸 대비하자는 게 나쁘기만 한 얘기는 아니긴 하지. 그게 또 언제 어디서 새로운 한류로 떠오를지 모르는 거고.

[고양이의평균수명은15년입니다]

여기까지 한류가 계속 폭발적 성장을 계속 한다고 15년 전에 예측을 했다?
당장 잡아. 회귀자다.

[뿌뿌뿡 뿡뿌부붕]

저 때 저런 기사 보면서는 한류도 영원하지 않으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꾸준히 좋은 아티스트와 컨텐츠들이 나왔던거 같음
이런게 진짜 문화강국이 되가는 길인가 싶기도 하고

진짜 사람 일 모른다

[잠실고양이]

마치 곧 있으면 석유 다 사라진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기간 늘어나는 것 같다

[촤아아앗]

한류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서 막 대 유행은 안 하더라도 어느정도 꾸준히 시장 규모는 유지 될 거 같음

[왕윙]

중간에 정치인 이름은 가려야하지 않냐

대놓고 의원이라고 되어있는데

[루리웹-1047876328]

망하라고 기도하는 중

[칼 리코-잭]

2012년의 싸이 : 한류의 수준을 아예 다른 차원으로 만들어 주지!

[새누]

모든것의 시작

[IIlllIlIIlIIll]

그전부터 전조증상이 있다지만 이때부터 진짜 뭐가 뭔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까지 올라가긴 했어

[바른ㅁㅇ인생 열정청년]

저런 기사들 내용이 한류의 다각화가 아닌 드라마or아이돌 원툴이면 망한다... 였는데 아이돌에 드라마에 뷰티,음식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인기 있다보니 여전히 한류가 뜨거운듯

[케네디스Re:dive]

5년만에 끝난다
계속 기한이 갱신됨

[코드피자스]

"한류, 관리 안하면 5년 안에 끝난다"
="한류, 제대로 관리했더니 영원히 간다"

[MUL-CLEAN]

한류가 길게 보면 상승곡선으로 성장한 것 같아 보이지만 나누어서 보면 계단형 성장에 가까운데 그 계단형의 수평 상태만 나오면 ‘아… 이젠 끝이구나.’ 라고 생각 했던거지. 근데 그때마다 희안하게 수직 상승 할 뭔가가 터짐.

[Qjfrmffj]

사실 저런 분석들은 나름 논리가 있어서 틀린말은 아님. 단지 현실이라는건 언제나 논리적 예측이 맞아떨어지는게 아니니까.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흥한것도 오징어게임이 흥한것도 케데헌이 흥한것도 모두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성과인걸.
저런 분석기사들 모두 공통적으로 지적하는건 특정 인물 특정 분야에만 의존해선 한류가 계속되지않을거라는거고 그래서 다각화가 필요하다는건데 사실 그런 지적이 20년째 이어지다보니 정부의 한국문화 전파 정책도 당연히 이를 반영해서 다양한 분야에대한 지원으로 방향을 틀깅했음.
문체부의 한류문화전파 정책안 좀 찾아보면 알지만 생각 이상으로 한국정부는 한류전파를 위해 다각화된 노력을 많이하고있다.

[혈당UP]

그냥 경제 보고서 자체가 보고 싶은 것을 보게 해주는게 큼.
보고서 작성 의뢰자는 한류의 위기를 예상하고 그에 맞춘 해결책과 과정을 담고 싶기에 저런 보고서를 작성함.

[프라이슈츠]

근데 뭐 아이돌하려는 숫자도 확 줄고 특히 남돌은 찾는게 하늘의땅찾기
거기에메보는 하늘이도와야 한명을 찾는다고도 하니까
사실상 위기수준이긴하지

작곡가들도 프로듀서들도 기존에활동하는사람만하고 신인숫자가 매년50퍼씩 깎이는데
나중엔 한국은 없어지고 케이팝만 남을수도.. ㅋㅋ

[기본개인정보]

의원이름 나오는데 컷해야하는 거 아님?

[세공내놔!]

기후 개ㅈ망 전망도 틀리면 좋갰다...

[홍복이를살려..줘..]

아니 저건 뭐 어떤 나라건 나오는 흔한 오류 기사이긴함, 일본 기자들도 일본 애니 음악 게임 망한다 소리를 벌써 40년째 반복중이라

[홍복이를살려..줘..]

사실 그냥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GDP대비 크기에서 그만큼 문화 수출 상품이나 컨탠츠가 계속 나옴, 한마디로 보면 저 사람들은 문화 전문가일지는 몰라도 기초 경제 상식도 없이 기사를 쓴거겠지

[February02]

저 당시엔 그렇게 생각할 이유가 충분 했어.

[DownUnderFox]

뭔가 대비 어쩌고하지만 그냥 열심히 만들어서 던져보는게 답이지.

긍정적으로 보면 케데헌이 소니에서 주도한 한류란거고 이와 비슷한것들이 대박을 칠만한게 또 나오면 그때부터는 위의 걱정은 좀 덜 수 있을듯. 국가가 문화를 생산하는게 아니라 시장이 문화를 생산하기 시작할테니.

단지 옆나라에서 자꾸 거기 뭐 묻히려는게 문제지만. 필요없다고 싸그리 말살한건 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