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용사님이 어째서 추방당해야만 하는 거죠?"

[아비오도스의 아쎄이]

[인간포기각서]

"사람을 죽였잖니"

[커트 핸슨]

그가 어둠속에서...악인들을 ㄸㅏ먹고 다녔기 때문 이란다...

[루리웹-7869373590]

그는 단지 성적 재미만을 더했을 뿐이잖아요

[마스터base]

"아임 뱃게이!"

[Chn4m]

아들아.
무단으로 남의집에 들어와서 통장을 파밍하고 도망치는건 엄연한 범죄란다

[ZERA2461]

하지만 용사님이 "아쎄이~~! 현지 보급을 실시한다!"라고 하셨는걸요

[시현류]

면책특권

[루리웹-7231558436]

어릴떄에도 잘못한 일에만 책임을 지면되지만
커서는 잘못하지 않은것 같은 일에도 책임을 져야할 떄가 있는법이란다

[펜대굴림]

"조커와 싸우다가 웨인 전기차 공장을 날려먹었단다. 아빠가 산 웨인 산업 주식도 반토막이 났어."
"와 진짜 나쁜 놈이었네."

[PCSproducer]

배트게이...

[씨암탉]

용사파티회식에서 탕수육에 소스를 부었단다..

[펜대굴림]

하지만 그날 음식값은 용사님이 다 냈잖아요

[인디_InDee]

아들아 유게에서 쩡달리는건 금지란다

[푸르손]

아버지 : "아들아 그가 '모드'를 사용했기 때문이란다."
아들 : "멋진 갑옷과 무기를 얻었다는 거군요."
아버지 : "갑옷과 무기는 맞지만 유감이구나. 난 네가 '아들'로 남아주길 바라며, 나 또한 '아버지'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단다."

[제4제국 잔당]

그날 인류와 적대시하던 마왕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그 동안 피폐해진 왕국은 누가 돌봐줄까?

그토록 강해보였던 왕국의 기사단은 도망가기 바빴으며
봉건제의 토대인 귀족들은 누구보다 마왕에 충성했고
왕은 자신의 영주민들을 제물로 바치기 급급했으며
음유시인들은 연일 용사의 영웅담을 칭송하기에 바빴다

겨울이 갔고 봄날이 왔으나 씨를뿌리지 못하는 사람들앞에서
새로 목을 자를 가축만 남았구나

[Docter]

"하지만 아들아 그는 민초를 탕수육에 부어먹는 해가지지 않는 우리 대제국의 전통을 부정하였단다."

"용사님이 그런 격조있는 음식을 몰라볼 정도의 둔한 미각의 소유자 일리가 없어요! 마왕도 쓰러뜨리셨다고요!"

"아들아... 아비도 그리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신은 장난스러우신듯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