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케이팝 데몬 헌터즈로 한국이 보는 이득은 이거 보면됨

[루리웹-4644527467]

일본 아니면 빡셌던. 그나마 2000년대 초창기 중국 쿵푸 정도나 했던 문화전파 자동사냥이 된다는 걸 증명한거임.

그걸 실제 하고 있고.

왜곡이고 어쩌고 일본이 사무라이랑 닌자 저거 투툴로 봤던 문화전파력이나 이득을 생각해보면 감이 잡힘

[MANGOMAN]

라스트 사무라이 마지막 막심의 기관총 앞에 스러져가는 일본군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레알 압권이었다

[리엇]

닌자랑 사무라이가

진짜 왜곡 많이 됐지

[ACW11]

불과 2000년대 초중반만해도 우리나라 이미지는 개도국 서울, 뱀술의 페주, DC코믹스 52 이벤트에서 동남아 시골 그려놓고 한국이라하는 이미지였는데... 크윽

[あかねちゃん]

https://www.yna.co.kr/view/RPR20121113000500353

국가 이미지를 결정 짓는 게 국가의 문화이고, 국가 이미지는 해당 국가의 상품에 대한 인지도까지 강하게 영향을 끼치지

근데 국가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는 수준의 콘텐츠 산업은 돈을 들이붓는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절대 아니지

[루리웹-1792590205]

그리고 한국의 이미지는 프로게이머에 아이돌,일본중국과 다르게 굉장히 현대적이라는 거임
어디서나 관심있으면 그 문화를 당장 접하고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일하자일]

예시들은 결이 조금 다름. 일본이랑 중국문화는 서구권에서 19세기 이전부터 유행했었고
헐리우드에선 70년대부터 이소룡, 쿠라사와아키라를 필두로 쿵푸, 닌자, 사무라이가 동양이미지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라스트사무라이는 말할것도 없고 닌자거북이 나올 때도 이미 익숙한 타국 문화와 소재들을 활용한 거였음.

우리도 90년대부터 일본사무라이같이 한국하면 떠오르는 컨텐츠 테마를 심어주자고 선비,도깨비,활,태권도 등등을 밀었는데 이제야 빛을 발한거 같음.

결론은 케데헌같이 외국에서 만들어진 한국소재 컨텐츠들은 이제 태동기라는 거지. 쿵푸 닌자 생각하면 꽤 오래갈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