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쥬라기월드) 감독오피셜 : 티라노는 그냥 심심해서 따라가 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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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못보던거다 이개꿀잼을 어케 참어 ㅋㅋㅋ

[노르웨이산 간고등어]

인간도 벌레가 나뭇잎 타고 둥실둥실 떠내려가면 관찰할거잖아

[뚱땡이에게만댓글담]

배부르게 먹고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뭔가 잼나는걸 시전함 ㅋㅋㅋㅋ

[불타는 별]

우왕~ 노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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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생물들 먹이 반응 극보수적인거 생각하면 최상위 포식자인 티렉스에게 인간은 별로 맛있어 보일 거 같지 않긴 함

[Mernize]

먼가 소화 안되는것 많고 살도 별로 없어서 먹을게 없으니까 먹는 느낌

[DDOG+]

잰 옆에 공룡 시체 큼직한거 하나 두고 배불러서 자다가 닝겐들 소란에 따라가본거임

그냥 감독 말대로 심심해서 그런거 맞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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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첨벙 티라노사우루스

[도야지쉬키]

물고양이 업그레이드 물티라노

[DDOG+]

재밌는 얘기 하나.

저 헤엄치는 티라노는 2020년 이후 다큐에 나와 유명해졌다
그리고 30년 전 원작에서 이미 티라노는 능숙하게 헤엄친다는 묘사가 나와있었고 그게 이번 영화에 반영되었음

[양념반탈레반]

무자비한 괴물이 아니라 정말 야생 그대로의 있을법한 장면이라 나름 재밌었음.
근데 티라노 장면이 이게 끝이라고?!

[유니코니아]

말 그대로 서비스씬
원래는 막판에 돌연변이랑 티라노랑 한판 뜨는 걸로 끝낼까 했는데
반복적으로 써먹은 클리셰라 각하

[LegenDUST]

와-이 타-노시-

[昊天罔極]

ㅋㅋㅋㅋ 근데 그 느릿느릿한 움직임이 존나 무서웠음

[Tragedian]

각본은 그러면 안되는데, 설득력은 있네 또...

[다음이주민]

티라노 시점

[덴드로비움[후미카P]]

이미 밥도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늘어지게 낮잠 자고 목도 축이는데 자기 영역에 이상한 놈들이 신기하게 생긴 물건(고무보트)를 타고 있음

인간들 쫓아내는 과정에서 고무보트만 남아서 이게 뭐지? 하고 입에다 물어보고 하는게 졸귀임 ㅋㅋ

[Scp-6974]

사실상 대형동물일수록
같은 대형 동물을 노린다고함
이유야 당연하게도 사냥대비 칼로리가 너무 비효율적인데다가 잔뼈때문에 상처가 생겨서 염증때문에 죽을가능성도 있어서라고한다

[루리웹-9544032977]

호에에에 신기한 것이애오

[파딱]

자고있는데 갑자기 뭐가 소리나더니 뽈롱 하고 커지고 작은애들이 거기타고 꺅꺅 거림

[불타는 별]

이번 작품은 이전작의 메시지를 초반부터 까면서(결국 환경 적응 못함으로써 쥬라기월드의 주제 : 인간과 공룡의 공존을 그냥 실패로 치부함) 정작 '새로운 시작'이란 타이틀이 무색하게 이전 오마쥬만 많이 넣은 우당탕탕 섬 탈출이 다인 게 아이러니함...

[지나가던오덕]

뭐 하긴 호랑이도 보통은 굳이 쥐새끼를
잡아먹으려 하진 않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