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약국에서 약을 잘못탐

[창공의별]

좀 논란이 될수도 있을거 같은뎅

우리가 먹은 약이 잘못된 약일 수도 있을거 같음...

감기때매 병원 들렷다가 처방전 들고 근처 약국에 갔거든

내가 갔던곳은 약을 제조하시는 분이랑

앞에서 접수&약설명 해주시는 분이 따로 총 2명 있었음

이상하게 좀 오래 걸리다가 내 이름 불려져서 갔는데

들어있는 약 하나하나 설명하시더니 갑자기 제조실로 들어가버림

이 짓을 똑같이 3번정도 함 ㄹㅇ

벽에 면허증 있는거 봤는데 3명이었나 약사분이 계셨고

내 기억이 맞다면 면허번호 2만번대랑 7만번대였음

2만번대는 좀 오래되 보였고

마지막 내 이름 다시 불러서 나갔을때 조용히 죄송합니다라면서

설명 이어 나가길래 알것 같았지만 물었음

무슨 문제 있나요

아 약이 잘못드러가서...

좀 어이없고 화날뻔했는데 일단 그냥 조용히 나옴

나오고 나서 생각이 들더라

내가 여태까지 먹은 약중에

엉뚱한거 먹었을 수도 있겠구나

[이족보행오망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잘못 들어간 약 먹는 것보단 낫네!

[트레센1급트레이너]

사람하는 일인대 당연히 잘못 들어갈수도 있는거지
주기 전에 확인하고 바꿔줫으면 잘된거지

[Sieg Choys]

그런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항상 있는 거지. 그러니까 요즘 추세가 처방전에 있는 약들 이름이 약봉지에 사진이랑 같이 나오잖아. 약사도 복약지도하면서 한 번씩 더 보는 거고.

[창공의별]

약이랑 사진 같이 나오는건 좋넹
여긴 그런거 없는듯

[Mernize]

실수는 할 수 있는건데 3번이나 하면 좀 그렇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