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의 파업은 권리의 행사가 맞음.
하지만 권리의 행사가 비판의 금지라는 면책권은 아님.
대표적인 예로 표현의 자유도 권리일지언정,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잘못된 표현을 한 경우(대표적인 사례 : ㅇㅂㅊ)
그것에 대해 사회적 비판을 받을 수 있고 비판을 받을 책임도 생김.
파업이란 불편을 일으키는것이 기본이다 라는 주장도 있는데
당연히 정도나 방식 정당성 여부에 따라 불편을 겪는 대상이 수용해줄수 있는 범위가 다른거임.
노조의 파업은 기본적으로 노조라는 단체의 사익을 추구하는 행동이고
그로 인해서 공공의 불편이 발생한다면 그 적절성과 균형은 당연히 따져야 하는것이고
그로 인해 노조 역시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함.
파업으로 사용자가 불편함을 겪지 않는다면, 사측에 대한 압력으로 작용하지 않으니
파업이 무의미하지 않냐? 라는 주장도 간혹 보이는데
그건 파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수단인 것이지, 파업의 "정당성"을 보장하지는 않음.
파업이라는것은 고도의 사회정치적인 수단으로서 면밀하게 계산되어 진행되야 하는것이고
결국 사용자로 인한 압력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점에서 "사용자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올바른 파업이라고 할 수 있음.
즉, 파업 자체는 불편함을 끼치는게 목적이 아니라, 불편함을 인식시킴으로서
고객을 설득하고, 설득된 고객을 통해 사측에게 압력을 가하는것이 목적인것임.
하지만 과도한 불편함이나 공감되지 않은 불편은 반감으로 돌아오고, 노조의 파업은 정당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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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터졌는데 네오플직원놈들이 지금까지 해온거랑 요구가 정당하게 보였어봐라 지지 안했나 | 25.07.15 1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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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를 뇌비우고 빠는것은, 노조를 뇌비우고 싫어하는것과 동일한 수준의 행동이지. 결국 노조건 사측이건 사익을 추구하는 이익단체인데 내가 이득되는걸 빨아야지 왜 옆에서 뻘짓하는 애들을 빠는지.. | 25.07.15 10: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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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여기서 노조 파업 빠는 애들중 의사파업 했을때 욕 안한 새끼 나오라면 한명도 없을거임. | 25.07.15 1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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