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이번 파업 건이랑 별개로

[그럴듯한이름]

유저가 게임회사 노조가 파업할 때

에휴 ㅅㅂ 그럴 수도 있지 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솔직히 이번 사건전 데브캣-네오플 비교에 의한 것 말곤 안떠오르는데.

결국 게임회사 파업은 무조건적으로 유저한테 적개감을  살 수 밖에 없지 않나...

[신차원벨]

거이없지 애초에 게임사이미지가 좋은경우가 있어야되는데

있겠냐에요 업데이트빠르고 소통제대로하고

업무량미쳐날뛰는게 보이는게 아닌이상

[그럴듯한이름]

그럼 라이브 게임에서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겠군

[신차원벨]

없다고봐야지

[반다비]

지금 던파가 그 미쳐날뛰는게 보이는줄 알았는데 정작 한게없다는게 참 ;;

[평범☆하지만★재밌게]

애초에 파업에 호의적인 여론이 소수임

보통은 욕먹음

[이캘]

네오플도 처음 파업할때는 그럴수있지 했지 아마
데브캣보다 못한 취급이라고?? 미친 하면서

[그럴듯한이름]

나도 그거 말곤 생각 안나드라

[망간나트륨]

아무래도 유저에게 오는 피드백이 게임 서비스 속도 그대로 들이받힐 거라...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전부 파업에 즉시 유저들이 피해를 입을 거임.
다른 말로 하자면 일반적인 패키지 게임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파업은 그렇게 바로 데미지가 오지 않을거고

[소케노]

힘들지. 일단 업뎃 밀리는 거에 불만이 없어야하는데, 문제는 이러려면 애초에 원래부터 잘하고 이미지 좋아야하는데, 이러면 웬만하면 내부 분위기+작업 효율도 좋을 확률 높고, 파업까지 안 갈 확률도 높지.

[그럴듯한이름]

뭐어 그정도 이려면 애당초 게임 콘텐츠량에 대한 기대가 적어야...

[프아란]

일어날리 없지만 만약 게임프리크 포켓몬 템이 파업한다면 지지를 받을지도 모르겠다.
ip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게 지난 유출로 나왔으니까.

게임 업계 노조가 유저들의 인정을 받을려면
회사원으로서의 공감이나
ip, 게임에 대한 애정을 증명한다면 가능할 거라 생각함
가령 던파를 이렇게 잘 만들고 싶었는데, 매출 압박 때문에 제대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라거나

지금 사람들이 화내는 이유도, 던파와 유저에게 애정이 없어서 이니까.

[그럴듯한이름]

글쎄...애정이 있는 개발팀이 파업한다 했을 때 긍정할 유저가 많을까, 일 그렇게 해놓고 파업한다니 배불렀다라는 소리가 많을까.
나는 솔직히 기대되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