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뱅드림 스포) 마이고랑 아베무지카는 스토리 왜 이렇게 한거지

[스마일무장조아르헨티나백브레이커]

뱅드림은 고3 애들 졸업할 때 쯤 접었어서 안봤다가

라프텔에서 뭐볼까 하다가 마이고 보고 지금은 아베무지카 보고 있는데

사키코 얘는 CRYCIC 그만두는 건 그렇다고 치는데 과정이 개떡 같음 진짜 지 자존심인지 이유도 말안하고 ㅈ같은 형태로 깨짐 (무츠미 어시)

이기적으로 행동해서 다른 애들한테 민폐 끼치고 무슨 내가 제일 불쌍해 이런 느낌이라서 보는 내내 불쾌했다.

결국 아베무지카도 지 ㅈ대로 하다가 한명 정신병 걸리게 하고 우이카는 얘는 사키코한테 간이건 쓸개건 다 줄 녀석이니까 넘어가고

우미리는 진짜 밴드 활동 열심히 했는데 자기 커리어에 엄청 큰 오점이 생겨버렸네

마이고 보면서도 소요가 아논 이용해먹는 거 보고 '와 저게 인간임?' 했었는데 

얘들 고1 인데 왜 이런 애들 뿐인 거냐 그전에 맵다고 해봐야 로젤리아 애들 정도 였는데 (주로 유키나랑 사요)

뱅'드림'인데 꿈 따위 없잖아 진짜...

[토코♡유미♡사치코]

그게 요즘애들한테 먹힌데!

[오블리비오니스]

그치만 유키나는 지 ㅈ대로 밴드 털면서
스카우트 받자 탈주각 재고 있잖아

[스마일무장조아르헨티나백브레이커]

가면도 벗었으면서 아닌척하지마라!

[너글은너그러워너글]

뭔가 전체 각본이 방향성을 못잡고 갈팡질팡하다가, 마지막에 좋으면 좋죠. 하고 라이브 하나 띡, 저희 다음 작품 (마이고 > 무지카 > 무지카? 2기) 있습니다. 하면서 여론 무마시킨 느낌? ㅇㅇ;;;

[너글은너그러워너글]

- 마이고, 무지카 전체에 걸쳐 크라이식 빌드업을 쌓질 않나
- 마이고 같은 경우, 아논 토모리는 심리 묘사 등이 두드러져서 (나 삐짐. 저리 가셈. 이라던가) 이해하기 수월한데,
같은 마이고에서도 소요라던가, 무지카 사키코는 핵심 인물인데 이런 묘사가 부족하니, 공감이... (코믹스에서 보강 되긴한다는데... / 그리고 마이고에서 묘사 결여로 비판받던 소요는 무지카에서 전혀 다른 표리일체?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사키코가 밴드 만들 동안, 소요는 인성 + 표현력 함양했나...)
- (음... 무언가 본문에 적으신 내용만으로는 아직 무지카 중반? 이신 것 같아서 스포가 될 까봐 조심스러운데;;;) 무지카 주인공은 어쨌든 사키코하고 누군가 해서 두 명인데,
마이고 지나서 무지카인데도 아직 크라이식 이야기를 못 벗어나(사실 한 번 벗어남. 다시 붙잡혀 올 뿐...), 무지카 멤버보다 마이고 멤버 등장이 더 잦아(심지어 무지카 멤버가 잘못하는 부분을, 마이고 멤버가 지적하는 구도가 주...), 사키코와 누군가보다 무츠미 비중이 더 커... 이 와중 (마이고 대비) 캐붕 심하게 겪는 우미리...

어쩔 수 없이 전체 스토리를 따지게 되겠지만, 속된 말로 그냥 뇌 비우고... 그냥 보기 좋은 장면, 보기 싫은 장면 취사선택 하시는게 건강에 이로운 작품...

[幻日のヨシコ]

사키코는 고상해보여도 원래 모순적인 아이맞음
그래서 아베무지카가 피카레스크 물로도 불리는거고..
그나마 마이고는 꽤 아름다운 청춘물이긴하지

[패왕룡즈아크]

그치만 고1이 아버지가 거액 사기 피해 당하고
집에서 쫓겨나고 아버지에게 방임에다 폭언 듣고
아버지 술 마시고 행패 부리는 것도 커버하고
열심히 알바하며 생활비도 벌고 학업도
놓지 않으려 하면 멘탈 안 부서지긴 힘들다고 ㅜㅜ

[Stacia]

사키코는 뛰어난 능력때문에 억까당한게 그대로 다 스노우 볼 구른거지 스스로 가장 불쌍한척 한다기보다 미련을 못버리는거

어줍잖게 음악적 능력없었으면 크라이식 소중하지도 아베무지카 해볼생각도 안했을거고

진짜 성격이 못되었음 아빠 버리고 유복한 삶을 살아서 가족은 버리지만 친구는 챙겼겠지

각본이 개억이 죽음의 이지선다 걸어놓고 고르라고한거

[Stacia]

그런데 아베무지카 봤음 알겠지만 우미리 냐무는 사키코 한테 밴드 부담 다 떠넘기고 방관한거 스스로들 알고있고 이용한거라 잘잘못따지긴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