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던파) 시로코로 살펴보는 아트팀의 만행

[눈꽃사슴]

전자가 2020년에 레이드 나오면서 새로 리뉴얼되어서 나온 시로코인데 나는 아무리 봐도 저 가슴골 검은 것으로 가린 것이 너무 부자연스럽고 작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후자인 과거의 시로코 일러스트보다 수위가 대폭 줄어든 건 그렇다 쳐도 저게 틴버전에서만 적용되는 거면 몰라 15/19세 버전에서도 저렇게 나왔다는 것 때문에 의심이 갔는데 시로코가 본격적으로 아트팀 논란이 불붙었던 패스트푸드 발언이나 손가락 사태 전에 나온 거라서 크게 이야기가 안 나왔던 거고, 단순히 나 한 명만의 심증으로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었기 때문에 어디서 이야기까지는 안 했었음.

그런데 선계 시즌 망쳐놓은 것이나 손가락 사태를 넘어 이번에 유저들 인질로 잡은 파업 사태로 인해 아트팀 논란이 재조명되어서 다시 쓰는데, 블라섬, 베누스 같이 가슴골이 멀쩡히 드러나 있는 캐릭터도 많은 거 보면 결과적으로 저 시로코도 아트팀의 장난질로 인한 피해자가 맞다고 봄.

내가 사도 중에서 시로코를 가장 좋아하긴 한데 과거 일러스트처럼 저 상하의 검은 천 부분은 15/19세 버전에서는 삭제되는 등의 조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며, 저거 말고도 다른 피해자가 또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아무리 지나간 시즌이라도 저건 좀 정상화를 해줘야 할듯.

[Laec]

아 저거 가린게 시로코 중국 일러가 아닌가보네

[눈꽃사슴]

ㅇㅇ 나도 처음에 저게 중국 전용 일러나 틴버전 한정인 줄 알았음. 그리고 저 블라섬도 틴버전 일러 따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