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호라이즌 제로 던 다 깼다!!!

[현명한예언자]

정말 힘든 여정이었어...

근데 DLC가 남았네...

훌륭한 게임인 건 인정하지만 아무 지형이나 자유롭게 클라이밍과 파쿠르를 할 수 있는 겜에 익숙해진 바람에

호라이즌처럼 특정 클라이밍 표시가 있는 곳에서만 파쿠르를 할 수 있는 건 좀 아쉽네

그리고 사람보다 훨씬 거대한 공룡 수준의 기계가 많이 나오는 걸 상상했는데 

물론 나오는 기계들이 다 인간보다 크지만 내가 상상했던 그 정도의 크기는 아니었음

DLC가 남았는데 이런 단점들이 좀 명확해서 계속 하기엔 살짝 망설여지네

더불어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도 조금 사는 게 망설여지고

잘 만든 작품이지만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다.

[실종홀리데이]

그런 아쉬운점이 후속작에서 많이 해소가됐음

덕분에 탐험하는맛은 호포웨가 더좋긴해

[갈치마요샐러드]

Dlc에 신규 로봇이랑 무기가 추가 되는데 결국 쓰는 무기만 쓸듯
신규 로봇은 제법 귀찮은 편이고 쓰는 무기 업글을 한번 더 올릴수 있음
호라이즌이 3부작이라고 하던데 뭔가 제로 던에서 끝나도 될 정도의 상황이라 포웨가 좀 별로 였음
제로 던 3주차까지 하다가 그만뒀는데 포웨는 엔딩만 보고 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