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는 왜 컴퓨터 옆에 투명창을 다는지 이해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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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PC: 살짝 스쳐도 스크래치 남

강화유리: 자파현상 은근히 일어남

그리고 안에 부품도 그래픽카드는 물론이고 쿨러까지 RGB 눈뽕 모텔조명 엠비언트라이트 갖다붙여서 내부를 뭔 타임스퀘어 조명쇼로 만드는것도 내 취향 아님

그런 케이스를 예전에 멋모를때 딱 한번 먹있게 생겼다고 생각하서 사본적 있는데 컴퓨터 켜져있으면 잠을 잘수가 없더라

옆에 그냥 철판으로 얌전히 덮어놓은 케이스가 입지가 줄어들어서 내 취향에 맞으면서 기본기 갖춘거 사려면 십만원 이상 투자하는게 강요되는게 싫다

[기관총사수]

근본적으로... 책상 아래 내려 놓고 써서 암만 꾸며봐도 의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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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 왼쪽 아래 두고 쓰기때문에 ㄹㅇ 무쓸모

[쿠미로미]

옆에 투명창 있으면 상황 확인에 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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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랭 터졌는지 보는용?

[쿠미로미]

글카나 램에 불이 안들어온다거나 아예 거따가 led 박혀서 상황 파악용으로 해놨다던가?
물론 본체 위치가 내 오른쪽에 있을 시 이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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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해놓고 나면 필요가 있나요?

[라비엔또]

어쩌겠어 대다수는 그게 좋다고 하니 그런 제품만 나오는거지...

그게 싫으면 더 비싼 가격 줄 수 밖에 없는 현실은 좀 눈물 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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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시장 자체가 나한테 프X탈, 비X이엇 이런데서 10만원 넘는거만 사라고 LED들고 협박함

[라비엔또]

팬도 요즘 저렴이는 거의 9할은 다 RGB라서 의도치 않게 녹X아 애용중임... 똥색 말고 크로맥스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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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써X라이트 LED없는거 쓰는중

[대한제국공군]

가끔 부품점검할때는 좋긴 한데
RGB 번쩍번쩍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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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은 뚜껑열면 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