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들은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믹싱을 하지 않습니다
돌비 애트모스는 돌비 회사의 사운드 포맷으로
객체 기반 오디오 기술. 수십~수백개의 스피커를 활용해서
영상속 오브젝트의 사운드의 방향, 위치 등을 모두 상정해서 사운드를 설계하는 포맷인데
(위의 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가능)
놀란감독은 이걸 안 하고, 아이맥스 6트랙 / 5.1채널 믹싱만 한다.
그래서 돌비시네마에서 놀란감독 영화를 보면, 티켓에 2D Vision이라고만 표기됨.
돌비시네마 전용 포맷이긴 한데. 돌비비전(색감, 명암비) 포맷만 적용됐지 사운드는 그냥 멀티채널 5.1 기반 믹싱이라서
두가지 포맷 모두 합쳐져야 하는 돌비비전이라고 명시할수가 없는것.
블루레이 스펙도 돌비 애트모스 그없인걸 확인가능하다.
아예 아이맥스를 부관참시시켜버리고 돌비시네마가 갓갓이요를 선언해버린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들이나
아이맥스 버전에 힘쓴것과 다르게 오히려 돌비시네마 버전이 훨씬 더 이점이 있고 잘 만들어진 드니 빌뇌브의 영화와 다르게
크리스토퍼 놀란 이양반은 그냥 아이맥스가 진리요 하면서 돌비버전은 패싱해버리는 수준의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
[오디세이]때는 모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