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지몬) 노키아 오메가몬은 좀 미묘한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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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몬 반전 요소가 막판이기도 하고  노키아 캐릭터 행적이 걍 주인공이 해야할 일을 떼서 나눠준거라 

이럴거면 주인공한테 줘도 되지 않나? 하는 의견이 생긴것

다른 주역 둘의 디아블로몬과 라이즈그레이몬이 대사도 없고 담백하게 묘사되서 노키아가 더 돋보였지

디지몬 게임 특성상 고정 진화루트가 있는게 아니다 보니 이런 시네마틱 요소는 다른 동료들이 받을 수 밖에 없는데

노키아에게 포커싱 주는 방식이 디지몬과의 유대로 가닥이 잡혀서 살짝 아쉬울 수는 있다고 봄

[lean28]

근데 마지막에 알파몬 등장은 진짜 개 쩔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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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토리는 알파몬이 나와줘야 해

[엉덩이성애자]

주인공한테 알파몬 붙여줬으니 히로인한테 오메가몬 붙여 줬다 생각할라고

[겜안분]

그냥 국내 한정으로 얘가 주인공 비중 다 뺏어갔다, 오메가몬 외 가져갔냐 하면서 호들갑 떠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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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 너무 푸쉬해주지 않냐는 말 종종 나왔음 이제와선 다 옛말이지만

[겜안분]

어딜가나 호들갑 떠는 인종들이 있다는 증거군

[중력을못이겨낸콩콩콩귀신]

따지고 보면 이게 주인공의 시네마틱 요소에 해당하는 장면인데 그냥 알파몬 단독 시네마틱으로 넘겨버리더라

[leaf]

노키아 오메가몬 이라고 하니까ㅡ 절대 안부서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