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Fate)이스칸달은 근데 존재 자체가 청밥의 악몽 아니냐

[아쿠시즈교구장]

이스칸달은 지 사후에 나라가 절딴났건 어찌됐건간에

생전에는 자기를 믿고 따르는 부하들이 넘쳤고

죽어서도 그 부하들과의 유대랑 신뢰가 남아서

살아생전 부하들이 죄다 왕을 위해 달려와주는 보구로까지 승화됐는데

세이버는 부하들이랍시고 있는게

한 놈은 왕이 사람맘 모른다는 헛소리 싸면서 탈주에

지 부하 중 최강이란 새낀 하루라도 오입질을 안하면 좇에 가시가 돋는 불치병에 걸린 나머지

 불륜질로 통수친것도 모자라 팀킬하고 탈주

다른 한 놈은 그래도 꼴에 자식새끼란 게 통수 거하게 쳐서 나라 두쪽내고 애비 대가리에 칼까지 꽂아

그나마 충신이랍시고 있는 애는 사실상 원탁 최약체 상이군인이고

휘하 병사들은 왕이 너무 완벽해서 싫다고 지1랄지4랄을 해

부하운도 직싸게 없고 통수만 오지게 맞던 인생이었던거 아냐

이스칸달이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전개하는거 보고

나는 대체 뭐가 문제였나 자괴감 개쩔게 들었을듯

[슈텐바이첼]

솔직히 둘 다 서로의 왕도니 뭐니 그런거에 대해서
이해할 생각 전혀 없던데 말임 왕도 토론이니 어쩌구 해봐야
결국 아르토리아 개인의 소망이 헛되니까 까인거지

[청새리상어]

생전에 나라 망함
사후에 나라 망함
그냥 폭군이였음

셋다 그냥...

[TS녀양산공장]

놀랍게도 셋중에선 길가메쉬가 말년엔 제일 괜찮았다는게

[청새리상어]

길가는 서번트만 폭군버전으로 온거니까 ㅋㅋㅋ

[Plant11]

인생관이 완전히 다른 세명이었을 뿐

[네코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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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비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