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운둔청년 54만명시대, 친구 1명도 없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루리웹-1593729357]

보면 그래도 학창시절엔 친구 좀 있다가

성인이 된 뒤 다 끊기고 혼자 살아가는 사람 많아 보임.

뭔가 자기가 사회에서 성공 못하거나, 다른 애들에 비해서 못나가는거 같거나

아니면 너무 연락을 안해서 다시 연락하기가 뭐하거나

이런경우가 많은듯함.

'친구랑 다시 연락하고 싶지만 좀 미안하고 그러네'

이런 생각들텐데

그냥 연락 하는걸 추천함

오랜만에 연락해도 대부분 다 좋아하고 원망하거나 그런거 거의 없다고봄.

몇년만에 연락해도 다들 어제 만났었던것마냥 반가워함

상대방도 요즘 같은 팍팍하고 차가운 세상을 살고 있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

그러니 친구가 먼저 연락해주니 좋아하는듯함.

그냥 부담없이 밥이나 한끼하자고 연락하길 바래

[Doro국밥]

유게이 씨 밥이나 한 끼 할래요?

[야근해라]

사줘

[극극심해어]

그냥 집에서 게임하고 싶은거면?

[미소녀TS기원1일차]

유게이들이 친구 아니었어?!

[클라크 켄트]

자동이체 설정해둔거 취소됐나봄
어서 입금해

[클리토리텔레스]

사실 돈 쓸 여유가 없는게 아닐까
가만히 있어도 돈이 안모이는 시대라

[찌찌야]

저랑 친구해요

[MAZID]

은둔은 아니고 열심히 일하고 살고 있는데
사람만나는게 피곤해서 다 연락끊고 사는 사람은
뭘로 분류가 됨?

[집에가고 싶다]

친구비 입금이 늦었더라 빨리 친구비 입금 하세요

[冬風雪花]

난 주기적으로 연락함.
가끔은 직접 만나서 밥한끼 같이먹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