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보면
교수님 질문에 답하거나, 질문하거나 하면
"자네 대학원생이 될 생각 없는가?"
아니면
"대학원으로 가라. 내가 친히 너를 조져주겠다."
뭐 이런 짤이 많은데
꼭 대학원생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
위의 상황과는 조금 다르긴한데,
나 같은 경우 3학년 때
교수님이 성적에 반영하는 쪽지시험을 두 번 실시하셨던 적이 있는데
두 번 다 연구실까지 찾아가서 이의 제기 해서 답 없음으로 변경해냈고,
그래도 당돌하게 연구실까지 찾아와서 질문한 게 인상이 남으셨는지
4학년 때도 어쩌다 만나게 되면 알아보시더라.
그리고 4학년 2학기 때 온라인 수업으로 채워서 학교 안 가고
딱히 별다른 일 없이 졸업했음. 당연히 대학원 얘기도 없었음.
그러니까 대학생 유게이들은
걱정하지 말고 맘껏 물어보자.
교수님도 사람이다.
사람은 실수를 한다.
실수하면 대학원생 할 수도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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