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 중년 용사에게 성녀는 힘들다(4)

[타로 봐드림]

안 보신 분들은 모음집 따라가서 1편 부터 ㄱㄱ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1460847?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118363

"또 전 부인 이야기 입니까?"

"상냥하고 밝은 사람이었죠. 제가 지치고 힘들 땐 제게 늘 힘을 줬었죠."

"솔직히 그립냐고 하면 이제와선 잘 모르겠네요."

"어느 순간부터 그녀가 꿈에 안나타났어요."

"그 시기가.... 성녀님과.... 만난..."

"아.... 제 말은 잊어주세요."

"성녀님은 제게 딸 같은 사람이니까... 그래서 그런 것 뿐입니다. 절대 제가 성녀님에게 그런 마음을 가질리 없잖아요!"

그 말을 들은 성녀는 길로틴 초크로 용사를 기절 시킨 다음 준비해둔 텐트로 끌고갔다.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이미 3편즘부터 넘어가잇엇음 이아저씨용사

[꽐라콸라]

이번엔 머리를 치지 않았구나

[룻벼]

이런식으로 유혹하는 용사님이 나빠요

[루리웹-4851593145]

하긴 머리를 너무 많이 내리치면 안좋아

[앞머리교교주]

전부인 생각이 안나는 이유가 대가리를 너무 많이....

[▶]

아 이번엔 길로틴쵸크였군
다음기술은?

[행실]

다른 여성 모험가가 용사에게 작업거는 씬 !
성녀가 그걸보고 질투 이후 작성자가 개연성과 살점 붙여서 하나 쎠줘!

[행실]

[타로 봐드림]

다음 편 다른 식으로 썼습니다.

[타로 봐드림]

비슷한 느낌이긴 해요.

[G.en]

역시 머리를 너무 많이 깨긴 했어 ㅋㅋㅋㅋㅋ

[JG광합성]

주신 : 야 이건 어쩔수없다ㅋㅋ

[죄수번호-48856974]

이쯤 되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 이름으로 배란 기적을 일으켜서 벌써 애 품었을 듯

[신차원벨]

머리많이때리면 머리안좋아지니 다른방법을 쓰기로했구나

근데저정도면 용사색기도 즐기는거아니냐..

[다시마시다]

용사 상상도

[루리웹-6708293989]

이정도면 기정사실 청신호잔어

[루리웹-9725713930]

성녀 벌써 며칠만에 성장했구나 그래 빨리가서 기정사실을 만들렴

[루리웹-2156761074]

왜 자연스럽게 딸뻘의 아이에게 플러팅을 하는 겁니까 용사님

[도움!]

사실 강인한 용사에게 성녀의 팔힘에서 나오는 공격은 어린애 손짓에 불과했지만
과거 전 부인이 자신의 머리를 철퇴로 후리고 끌고가던 달달한 옛 추억이 떠올라서
쓴웃음을 지으며 당해준다는 훈훈한 뒷이야기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