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오징어게임3 메세지가 크게 와닿지 못한 이유.jpg

[지정생존자]

[파리아]

캐릭터들이 죄다 스토리 위에 박제된 죽은 표본 같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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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어오2도 비슷한데 이야기에 어거지로 캐릭터를 끼워넣으니까 교훈하고 캐릭터 모두 작위적이게 됌 난 아직도 그 할머니 행동이 이해가 안감...

[노봉방주]

나는 사람이 아니야 말이야(45.6cm) 이게 더 와닿았음 ㅋㅋㅋ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뭔가 감독이 "해피엔딩은 너무 진부하지~" 라는 느낌을 팍팍 강요한 게 참 별로임

[부들부들™]

팬들의 아쉬움을 정확하게 꿰뚫은 핵심인거같음...

[게임안함]

재미가 아니라 또 뭔가 메세지에 치중을 했구나.

재미가 떨어지면 꼭 그렇던데, 원래 그런건가 재미없음을 변명하는 용도로 메세지가 있다고 핑계삼는건가 궁금하다

[쟈스티스]

안그래도 감독 인터뷰 보면 ~주의, 자본가, 착취하는 사회
이런 단어 안 쓰면 입안에 가시라도 돋는건지 저 얘기만 길게 늘여서함

[vbnmvbnm]

재미는 있음. 그냥 각본상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 뿐이지.

[Digouter TV]

영양가 없는 애들이 너무 많기도 했고

[따잃학상]

이게 현실화된건가

[치즈버터]

희생된 자들의 죽음을 잊지 않고 나아가는 던파 모험가 같은 걸 성기훈에게 바랬을텐데 말이지

[쟈스티스]

캐릭터가 말처럼 사용됐을뿐 아니라
기훈은 게임을 위해서가 아니라 분풀이로 '살인'을 저질러놓고 자기희생을 보여준다는게 너무 모순돼

그리고 남의 아이를 위해 자기 아들을 죽이는 엄마,
지 딸 버젓이 살아있는데 남의 아이를 위해 뛰어내리는 기훈???

한국 정서상 너무 말이 안되는 행동의 연속이야

[bluexblue]

형사도 북한여자도 필요없어 그리고 성기훈은 게스트 도파민 채워주는 전개는 다 해놓고 지혼자 짓걸이다 끝나고 결국 오징어게임에 미친 영향은 1도 없고 한국지부가 어떻게 된것도 아니도 프론트맨과 결판을 완번히 낸것도 아니고 이게 피날레라니 염병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

이름이 노을이면 새벽이 만치의 일과 이야기를 주최측에서 해줘야하는데 그게 없고,

언급된 나머지 캐릭터는 시즌3 편집하다가 뭐가 헤까닥했는지 깊이가 사라지고 정해진 행덩을 하는 npc로 바뀜.

장르가 코즈믹 호러라서 자기몸에 긷혀서 내몸이 내마음대로 안움직여요!!! 하는 비명이라더 생각해야 말이될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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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예술병에 빠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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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전하고자하는 메세지에 매몰되어 이도 저도 아닌 드라마가 된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