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들려주신 썰인데 ㄹㅇ 레전드 순애파임
6살짜리 남자애가 있는데 얘가 좋아하는 5살짜리 여자애가 있대
그 썰들임
1. 여자애가 다른 남자애들하고 놀고 있으면 뛰어가서 여자애 잡아옴. 자기 말고 다른 남자애들하고 놀지 말라 그럼. "너는 나랑 결혼해야돼"
2. 놀이시간마다 여자애한테 동화책 가져가서 읽어줌. "내가 읽어줄거니까 읽고싶은 책 있으면 가져와"
3. 한번은 꽃을 꺾어서 여자애 머리에 꽂아줌. 그래서 어머니가 꽃 그렇게 꺾으면 꽃이 아파요 하니까 대답 "꽃 꺾으면 꽃이 아프지만 안해주면 내 마음이 아파요"
3ㅡ2. 근데 막상 꽂아주고 좀있다가 다시 뺌. 왜 빼냐고 물어보니까 "꽃보다 ㅇㅇ이가 더 이쁜거 같아요"
4. 둘이 아파트가 같음. 유치원 버스에서 내릴때마다 항상 먼저 내려서 손 내밀어주고 조심조심 하면서 내려줌.
5. 근데 자꾸 이렇게 구니까 여자애가 귀찮았는지 오빠 싫어 오빠랑 안놀아 시전함. 3일동안 반 구석에 박혀서 놀이도 안하고 동화책도 안읽음.
5ㅡ1. 그러다가 여자애가 화난게 풀렸는지 오빠 나 동화책 읽어줘 시전함. 바로 원상복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급식에 여자애가 싫어하는 반찬 나오면 몰래(쌤들은 다 알지만)자기가 먹어줌. 심지어 자기가 싫어하는 것도 참고 먹어줌
7. 간식으로 맛있는거 나오면 자기꺼 여자애 줌. 자기는 안먹어도 된다면서 요구르트나 빵 같은거 반갈해줌
이게 진짜 순애지 ㅋㅋㅋ
유게이들도 보고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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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군시절 타부대 하사가 나보고 수송관인줄 알고 경례한 그 참담한 느낌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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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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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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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도 못써먹음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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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은 싫다고 할때 더 들이대는 사람들이 집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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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도 못써먹음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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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런애들이 옆에 여친 눕혀두고 같이 유게 보고있음 | 25.07.12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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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짠데? 신에게 맹세를 걸고. | 25.07.12 16: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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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기
내가 군시절 타부대 하사가 나보고 수송관인줄 알고 경례한 그 참담한 느낌 이해해? | 25.07.12 16: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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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진!!! | 25.07.12 16: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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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맹세파기자가 되기로 했구나 | 25.07.12 16: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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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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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돌고래
집착은 싫다고 할때 더 들이대는 사람들이 집착이지 | 25.07.12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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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유치원/어린이집에선 놀이시간엔 같이 놀기도 하지 | 25.07.12 16: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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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567살 다같이 한 학급으로 묶어두는 유치원도 있음 대신 그 경우엔 다 해봐야 30명 되는 수준이지 | 25.07.12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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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애 올해 들어간 병설 유치원 작년엔 사람 없어서 567세가 다 한 반이더라 올해 만 삼세가 많이 입학해서 만 삼세반 8명 만 사오세반 8명 해서 반 두개 됨 | 25.07.12 17: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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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는 다 합쳐서 하더라 | 25.07.12 17:0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