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화)신경현과 같은 미용실에서 만난 썰

[기동전사오소리]

신경현 큰아들이랑 같이 용전동 홈플 미용실에 왔다라고..

아들 먼저 깍고 나랑 신경현이랑 둘이 테이블에서 마주 앉음..  벨소리 이불속에 왕방망망이로 바꿈    항항 질X련  최고의 포수 ~ 나오니까

놀래서 쳐다 봄..  옆에 설문 조사 하는 A4 용지 뒤집어서 주고 싸인 4장 요구 하니까 열심히 싸인 해줌..

그리고 나랑 신경현이랑 같이 머리 깍기 위해 앉음..통유리라  내 옆이 다 보임..

내 깍새 누나한테.. 한국 최고의 포수가 누구냐고 하니 저 야구 잘 모르지만 조인성 선수 아닌가요?  하길래

내가 뭐요~~ 어..!!  최고의 포수 신경현 선수가 아니고 뭐 조인성이요??  어..!!  하는데 옆에서      신경현 선수가 제..제발.. 그만 하세요..흑흑흑 함..

아니 당신은 팬을 배신했어.. 보문산 팬미팅 등산 때도 올라가서 누워서 잔 죄..  풍선 터트리기 할 때도 자느나 안 온 죄...

연탄 나르기 하고 나서 후 회식 안 하고 그냥 간 죄....  받아야지..

[GWAK P]

깍새라니 아주 그 전부터 글을 짜증나게 잘 쓰시네요

[기동전사오소리]

그냥 내 존재가 싫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