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비스크돌)[스포] 암만생각해도 전개상 불필요했던...

[가카]

15권이 완결(예정)인데 14권 말미에 나오는 엑스트라.

코미케 하니엘 코스플레이어의 정체를 추적하던 도중

우연히 정답을 도출.

마린 본인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칼같이 거절당하고 이후 그냥 유야무야 사라지는데...

사실 이 직전이

작가가 꽤 의욕적으로 전개했던 시리어스가 

한번에 끊어지는 급전개를 시전했었거든.

해서 내 개인적으로는 위의 저 스토커 아저씨의 존재는

원래는 더 시리어스하게 가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해서 방향을 급선회 했는데 

그 와중 마저 치우지 못한 흔적기관이 아닐까?

하고 의심되네 ㅋㅋ

있어도 없어도 엔딩전개에 ㄹㅇ 아무 지장 없음.

[루리웹-6708293989]

흔적기관이 많이 보임

[반다비]

시리어스하게 가고 싶었지만 그러질못해서 급선회하다가 못치운게 아니라
저 차단하는거 자체가 이제 그 시리어스 다 끝났다 새끼들아!! 라는 장치라고 본다.

[morpin]

나도 이 생각 했지, 완결 내기로 작정 했으니 떡밥은 전부 치우겠다는 걸로 보였음

[치즈치킨]

스토리 변경이 아니고 원래의도였어도 '원작자도 극찬할 정도에 조ㅡㅡㅡㅡ온나 화제의 인물'이 들통나지 않고 묻히게 된 근거는 줘야하니까. 나는 필요한 장면이었다곤 생각함. 공식에서 나서서 찾으려 했지만 이러이러해서 못찾고 마린은 소규모 취미 코스생활만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ㅡ처럼.

[루리웹-7515237290]

나도 이거랑 비슷한 생각임
그냥 둘이 사귀는 내용으로만 보면 필요없는 내용이지만
마린이 후에 어떻게 될지에서 필요한 장면이었으니까

[전인파동권]

나도 2. 하니엘 코스로 엄청 유명해진 마린을 찾으려고 난리였는데 이걸 이렇게 못찾았고 마린은 소소하게 코스플레이를 할 수있다는게 필요하니

[Luna lnvers]

저거 그대로 진행 했으면 wwe됐을거 같음;

[MTM01]

뭔가 좀더전개하려다가 편집자가 막은건지 작가가 생각을 바꾼건지 선회한 흔적이 많이보임

[寿司侍]

할렘물의 흔적기관 몇개
시리어스의 흔적기관 몇개
편집부가 너무 손을 많이 댄 작품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Arche-Blade]

할렘이 아니고 하렘요..

[김말이사주세요]

근데 왜 마린을 찾으려했던거임?? 그냥 스토커?

[February02]

뭐 별 이유 없을 수고 있고
작품에서 안 풀고 끝난 이야기라 알 수 없지

[치즈치킨]

잡지 편집자인데 마린이 담당 만화 코스로 인터넷에서 엄청 화제가 돼서, 사진이나 인터뷰 따서 잡지에 실으려고.

[전인파동권]

저거 일부러라도 보여줘야 했던 장면인거 마린이 굳이 행사장에서 유명 코스플레이어가 되는게 아닌 그저 친구들과 소소하게 취미 생활 하고 싶었던거라

[Derrick8135]

난 마무리가 필요 하다고 봤고 전설로 남은 코스어 로 할려면 들어 갔어야 했다고 봄.

[구슬이]

천명편 빌드업한 거 치고 마무리 전개 굉장히 시시하다 느꼈어서
작가가 뭔가 더 하려다 말았다 생각이 강하게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