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인데 내용이 처음에는 내가 아무 생각없이 봤을때 전쟁 때문에 비극적이고 눈물 흘리면서 봄 그런데 당시 일제시대 일본역사를 보고 다시보니까
일본군 장성의 아들인 주인공 남자아이가 엄마가 폭격으로 죽어서 여동생을 데리고 친척 집에 의탁하게 됬는데 친척 집안의 규칙 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마음에 안든다고 어린 여동생을 데리고 집 가출해서 온갖 멍청한 뻘짓하다가 남의 밭에 제대로 다 자라지도 않은 농작물을 해집어서 훼손시키고 밭주인한테 잡혀서
경찰서로 끌려오고 경찰은 주인공이 어린놈이라 밭주인한테 칼을 슬쩍 내밀어서 위협으로 밭주인을 쫒아내고 주인공한테 너 집으로 돌아가서 용서빌고 친척들하고 같이 살라고 충고를 했는데
멍청한 주인공은 경찰 충고에 따르긴 커녕 어린 여동생이랑 노숙한 끝에 주인공 여동생이 먼저 영양실조로 뒈지고 오빠인 주인공도 영양 실조로 뒈져버리는 엔딩인디 그 다음 장면은
일본은 나쁜 미국한테 폭격당해 망했다가 다시 성장해서 이렇게 발전 했습니다 스러운 피해자 코스프레 장면이 나오면서 끝나는 걸로 보이는 장면이 나와서 이뭐병 스러워서 ㅂㅅ 같았음
원작 소설은 저런 내용이 아닌데 애니에서는 저런 장면을 집어넣었더라고 실체를 알고나서 반딫불이의 묘 애니판을 똥덩어리 취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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