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사실.. 아무 의미없는 쉴드질

[Prophe12t]

전작을 안한 사람은 골프공을 봐도 뭔지 감흥이 없다고?

그럴수 도 있지 

근데 그럼 엘리가 쏴죽인게 알고보니 임산부였다거나 

애비가 이미 임신까지 한 친구의 남자랑 눈맞아서 게이ㅅㅅ 하거나

사실 죽은 골프공은 ㄱㅅㄲ에요 한다거나 등

나머지 산적한 문제들도 사라지는 줄 아나본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진짜로

[유게그만하고일좀해]

스토리는 ㅈ같은데
나머지는 괜찮다는 평이 많았음

근데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인게 아닌가...

[Prophe12t]

사실 나머지도 그닥임

개쩌는 로프 물리엔진 말고는

[메이룬스 데이건]

나보고 하라고 해놓고
나보고 개새기라고 함

[라인헬름]

일단 전작을 안해봐서 골프에서 타격이없다고 가정하고
다른 스토리상 비난받는 부분을 제껴놓는다 쳐도
스토리의 결말이 그 모양이면 일단 문제임
뭘하던지 엘리는 애비를 죽여버려야했음
얘죽인다고 눈돌아서 집뛰쳐나오고 광신도 집단이있는 구역에 들어가서 애비를 찿았는데
이놈을 찿은 그자리에서 목에 칼을 박던 미간에 구멍을 내던 해야하는데 맞다이를 하겠다고 풀어주는시점에서 이미 공감 하기어려운부분임
그렇다고 맞다이에서 아예 털어버린것도아니고 손가락 하나 뜯겼는데 갑자기 얘를 보내줌으로인해서
엘리를 완전 ㅂㅅ을 만들어놨음
누군가는 복수의 허망함을깨닫는 연출이라고 하는데
일단 그런걸 깨달으려면 복수를 한번 완료 하던가
하려다가 완벽하게 ㅈ되던가 해야함
얘는 둘다 아니었고
여튼 그렇게 복수의 허망함을깨닫고 악순환의 고리를 깼다고 쳐도 집에 돌아온 엘리앞에는 디나가 아예 가구까지 싸그리 들고 야반도주 해서 텅빈 집말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