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는 이래저래 많이 나오는데 그냥 작중 서사 자체가 철저히 슈퍼맨 vs 루터에 맞춰져 있고 나머지는 말 그대로 주변 인물에 까메오 수준
미스터 테러픽은 비중 많지 않냐고? 작중 활약상이 많은가에 상관없이 아무리 활약해도 그냥 능력으로 도와주는 역할이고
서사가 완전히 배제돼서 이야기가 철저히 슈퍼맨과 로이스, 루터에만 맞춰지거든
크립토? 슈퍼맨네 개인데 얘도 슈퍼한 능력을 가진 개인가 보군
가이 가드너? 그린랜턴? 그게 뭐지? 근데 반지가 빛나면 뭔가 녹색으로 빛나는 무언가를 소환하는군
미스터 테러픽? 뭔가 드론 같은 걸 다루고 컴퓨터 잘 다루는 지능형 캐릭터인가 보네
호크걸? 날개 달고 날아다니면서 철퇴로 때리는군
엔지니어? 몸이 나노 머신이라서 마음대로 변형한대
그 많은 등장 인물들은 영화 보면서 자연스레 제시되는 능력이나 성격 같은 정도만 이해하고
그 외 작중에서 설명되지 않은 그 캐릭터의 오리진이나 배경 같은 거 몰라도 진짜 아무 문제 없어
어벤저스도 1편이 전세계적으로 대흥행하는 시점에서 아이언맨이나 많이들 봤겠지
퍼벤져, 토르 1, 2, 인크레더블 헐크 다 섭렵한 뒤 어벤져스 본 사람 진짜 한 줌이나 될까
MCU 전작들 안 보고 그냥 대충 어벤져스 봐도 영화 보다보면 대충 이런 캐릭터인가 보다 하는 건 다 알 수 있고
슈퍼맨은 그 어벤져스 1보다도 더 등장 인물들에 대해 배경 지식 없이도 이해하는 데 문제 없는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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